그래도 감사하며
그래도감사하며

오늘서울국제마라톤홈페지를열어보니이제남은날자가36이라했다.

참가신청을해놓았으니연습하는방법외에는별로다른방법이없다.그럼에도자주연습을못한다.게으름때문이라생각한다.

오늘도아침에일어나날씨예보를보니-5도라했다.안에내의둘에다다시앏은바람막이2개를껴입었다.추울때하던내마음대로방식이다.

나가서뛰어보니날씨가별로춥지는않은데미리겁을내고많이껴입고나왔다는생각을했다.옷을두툼하게입었으니조깅속도가나지를않는다.평상시에빨리달리면동호대교까지7.5키로43분걸리는것을51분이나걸렸다.

갔다가돌아오는데한양대옆살곶이다리에서갑자기발목이통증이잠간왔다.이러다가는풀코스를뛰어야하는데하프거리도뛰지도못한체주저앉을가걱정도되었다.

왜그럴까?작년에도무리없이뛰었는데갑자기에이징현상이나는것일까?

아니면어제탁구를하다가옆사람과부딪쳐넘어진것이부담이되었나.그것도아니면어제5시간정도탁구를계속해서한것이무리가된것일까?무엇이원인인지몰라도기분은별로다.결국15키로를한시간46분걸렸다.

매사조심하는수밖에박에없는것같다.그래도최선을다해연습을해야지비록완주를못한다해도감사하며겸손하게생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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