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자는 도전을 즐긴다.
삼성을대표하는연사신장110쎈티의이지영대리

삼성테크윈에대리인이지영씨가있다.일류기업이라는삼성계열에근무하는이지영의외모는110센치의난장이같은모습이다.그는110cm의작은키에굴하지않고긍정적인생각으로자신의꿈을이뤄가고있는그는오는2012년9월삼성그룹직원을대표해대학생1만명앞에서강연했다.

그는외소한외모로어딜가든지한번그를본사람은절대잊지않습니다고했고삼성에서저를모르는사람이없다고했다.‘누구나기억해주는사람.’110cm의작은키가나에게준선물입니다.

예전엔내모습이미웠습니다.남과다른외모.예쁜쪽이었다면정말좋았을텐데요.어렸을땐거울을보지못했습니다.작은키에뚱뚱하고짧은팔과다리.이모습이나라는걸인정할수없었습니다.6세때유치원에갔습니다.원복은너무길었고,가방은컸습니다.아이들의놀림도괴로웠습니다.짝꿍과손잡고걸어가는소풍은저에겐이뤄질수없는일이었습니다.어머니등에업혀뒤따랐습니다.엉엉울어어머니등이흠뻑젖었습니다.

그는부정적생각,아무도움이안됐다고했다.여러가지괴로운추억도많이있었지만그장애는그의의지가아니었고또한부모의잘못도아니라고생각을고쳤습니다.

할수없는것에미련을갖지말고현상태를인정하고“내모습그대로,남과다름을즐기자.체육을잘할수없다면국어를잘하면돼.패밀리레스토랑에서아르바이트할수없다면과외아르바이트를하면돼.나자신을인정하자.욕심부리지말자.”

생각을바꾸니사소한행복들이찾아왔습니다.그모습을사랑해주는사람들이생겼습니다.남의모습을부러워하는것보다내가잘하는것을찾아가는게행복이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그렇게그를일으켜세운것은‘도전의즐거움’이었다한다.그는손운전을배웠습니다.처음엔팔이빠지는것같은고통을느꼈습니다.하지만결국베스트드라이버가됐습니다.신촌세브란스병원이주최한희귀질환자돕기마라톤에서는마비되는다리와2시간을씨름하며걸어5km를완주했습니다.대학3학년때는어학연수를위해호주로떠났습니다.내키만한‘이민가방’2개를끌지못해뒤에서밀면서갔죠.묵게된원룸의엘리베이터버튼이너무높아누를수조차없었죠.버튼옆에못을박고집게를걸어사용했습니다.그런모습을본외국인친구들이나를응원해줬습니다.

그는진해에서중고교를나와한양대신문방송학과에입학했다.대학졸업땐우수졸업상을받았다.그의삶은도전의연속이었다.이대리는“도전에성공하면‘장애에도불구하고해냈다’며남들보다더큰칭찬을받았다.내가받는혜택중의하나”라고말했다.

그는취업을앞두고차가운사회의시각과벽에부닥쳤다.‘나는남들과다를뿐열등하지않다’고했던마음가짐이흔들렸습니다.

“장애인이어떻게고객을만나는일을할수있겠어요?”

면접관의질문에모욕을느꼈습니다.바위처럼굳은나를다른지원자들은비웃었습니다.

원망스러웠지만마음을다잡았습니다.‘문제는열심히살아온나한테있지않아.

다양한사람을인정하지못하는사회가문제야.’60개회사에원서를넣어12곳에서필기시험을치렀다.필기시험후7곳에서면접을봤는데모두떨어졌다.그를보자면접관들의표정이굳어졌다.아예질문을못받은적도있다.

그러나2007년8월삼성테크윈은그를채용했다.이제는삼성에서남앞에서는일을하고있습니다.교육과정을기획하고운영하는일입니다.경력사원이나신입사원이들어오면그들앞에서서안내를하고,강의도하고뒤뚱거리는걸음으로사업장투어도한다.

앞으로는삼성의이름으로글로벌무대에서비즈니스를해보고싶습니다.올해엔삼성그룹신입사원교육에서후배들을이끄는멘토(조교)역할을하고있습니다.아마도그들에게“남들과다른당신을불편해하지말고,두려워하지도마세요.도전해보세요”라고몸소외치고있다.

추신:친구로부터이지영대리의이야기를메일로받고인터넷으로검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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