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나들이
몇주전에,어제인4월28일고등학교동창회에서화양계곡으로야유회를행사를한다고하여가겠다고했다.그곳에가서풍광을줄긴다기보다는오래동안못만났던친구들과동문들을만나보고싶어서였다.희망자가많으면버스여러대를할수도있지만한대는넘고두대하기에는인원이맞지않아선착순으로한대분인40여명으로제한했다.주최측에서승차감이좋은고속버스를예약하였고먹거리도푸짐하게장만했다.
버스에오르자사회자가일정을말하고난후오고가는시간을이용하여각자의생활이나소개등3분간스피치시간을주었다.모두가이러한행사를만들어준주최측에감사하며건강이제일이라고강조하고즐겁고행복하기를바란다는이야기가주종을일우었고어떤분은자기의소신이라며일장연설도있었다.
내차례가되어이행사에참여하여기쁘다는의전적인이야기와내가생각하고마음속이야기‘권리보다의무가먼저.’라는말로내생활이야기를했다.대분분사람들이권리를주장하지만은우리가서로서로정신적으로풍요하려면의무를충실하하여야할것같다는생각을이야기하려고했는데얼마나공감해주었지는모르겠다.
요사이세월호집회사건을보며많은것을느낀다.알권리라며자기들의이해관계에집착하고,주장하는내용이일리가있을지몰라도도를넘는것이많다는느낌을떨칠수없다.침묵하고있는대다수국민들은생명을잃은유가족에대해위로를보내기는하지만지금의상황에서인양하면서따르는막대한비용과인양에위험심지어는생명의위험도있을지도모를것에모험을감수하며인양을주장하는것에동의할수있는지의문이든다.
화양계곡에서산책을하고푸짐한점심식사와술잔을주고받으면서정담을나누었다.서로건강을생각해서인지절제하는듯하기도했으나어떤분은건강을과시하듯열심히술잔을비웠다.건배사를한다며억지로의미를부여하여유머스러운이야기도했으나한정된장소에서한정된인원로한다면몰라도그렇지않으면고상한의미가있더라도발음상말하기쉽고듣기에도부담감이없는것이좋겠다는생각을했다.
그러나학창시절의친구들이기에예의나이해관계를떠난모임이라서마냥떠들고즐겁게놀았고하루가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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