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의의미
산다는것은도대체무엇을살게하는것일까?
화들짝피었다떨어지는꽃잎처럼
풀잎에맺혀있는이슬처럼
바람앞에떨고있는낙엽처럼
그렇게잠깐머물다그렇게가는것이
우리들의모습인것을알아차리는이몇이나될까.
텅빈허공속을뛰어다니며
모으고움켜쥐고소리지르며
싸우고미워하지만
이세상모두환영幻影이라는것을
알아차리는이몇이나될까.
욕심을내면낼수록힘겨워지고
쌓으면쌓을수록무거워지는삶.
무소유의삶으로가볍게머물다가
홀연히떠나가는것이
기쁜삶이란것을알고있는이몇이나될까.
인간은그누구도죽음앞에서자유로울수없는데천만년살것처럼왜바쁘게서로다투고미워하며사는지모르겠습니다.그리고인생은‘공수래공수거’라했거늘오직한번뿐인인생을온통재물을모으는데다소모하고있는지모르겠습니다.이런까닭에지금이라도진정한삶이무엇인지,나는누구인지한번쯤자기자신을되돌아보면어떨까싶습니다.
<보고베낀글입니다.>
Share the post "산다는 것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