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5번코스인관악산코스는관악산과삼성산을연결하는코스이며이구간에는낙성대,천주교삼성산성지,호압사가있습니다.
관악산둘레길사당역4번출구에서관음사를거쳐호암사폭포를석수역1번출구까지걸어오면서중간중간촬영한사진들입니다.
낙성대는고려시대명재상이었던강감찬이태어난곳으로,성역화하고공원으로조성하여시민에게개방하고있습니다.그가출생할때하늘에서별이떨어졌다고하여이생가터를낙성대라고불렀다고합니다.
천주교삼성산성지는1839년의기해박해때새남터에서순교한성앵베르주교,성모방신부와성샤스탕신부의유해가안장된교회사적지입니다.본래‘삼성산’이란명칭은고려말의명승나옹,무악,지공등이수도한곳이라는데서유래되었습니다.그런데묘하게도이곳한자락에천주교성직자였던세명의성인선교사의유해가안장되었고,1970년대이후천주교안에서는‘삼성산’을가리켜세명의성인유해가안장되었던성지’로설명하게되었다고합니다.
호압사는대한불교조계종직할교구본사인조계사의말사입니다.1407년(태종태종7년)왕명으로창건되있습니다.당시삼성산의산세가호랑이형국을하고있어서과천과한양에호환이많다는점술가의말을듣고산세를누르기위해차건하였다고합니다.이곳을호갑사,또는호암사라고도한다고합니다.
2015년5월29일
관음사로향하는길
관악산관음사
관음사에서오른쪽으로서울둘레길의방향표시
안국사
서울대안에서
서울대안내소
관악산관리소에서관악산쪽으로향하는스탬프포스트
관악산으로가는길과둘레길이갈라지는곳
삼성당천주교성지
호압사
호압사폭포
칼바위
불영암으로가는길보수중
석수역에서관악산으로가는둘레길입구에있는스탬프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