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안양천을걸으려고했다.주일이라교회도가야겠기에일찍일어나7시반에시작하는예배를마치고잠실운동장역에서지하철9호선을타고노량진역에서환승하여1호선전철역인9시반경에석수역에도착했다.
서울둘레길안내를보니6번구간인석수역에서출발하여가양역입구까지가는코스로서이정표에는석수역에서구일역까지거리가7,8Km시간은2시간이소요된다고했다.구일역에서마자막스팸프포스트가있는가양역입구나들목까지는거리10.2Km시간2시간30분이소요된다고하니총거리18Km소요시간4시간반코스가되는셈이다.
출발점인석수역2번출구앞스탬프포스트에서9시40분출발했다.안양천둘레길로들어섰다.많은사람들이파워워킹을하고있는모습도보였고길옆에자전거전용도로에는자전거행열이길게보였다.중간중간다리밑에는자전거를줄기는사람들이모여휴식하는모습도들어왔다.뚝방길둘레길에무성한나무들이그들을이루어쨍쨍햋볕이내려쬐는날씨에도조깅을할만했다.
하천가에는백로들이먹이를기다리는듯움직이지않고있는모습이아름답게느껴졌다.이안양천하천은그리맑게는안보였지만하천폭이넓고물이풍부해보였다.길가의장미가많아아름답게보였는데게시판에는석수역에서금천역까지사계절장미32종에100만송이가있다고했다.길가에우처통도달아놓았다.아마도아름다운경치를보면서보고싶은친구에게소식을전하라는것처럼느껴졌다.
길가에는발바닥그림이크게그려놓고어느부분이신체에영양을준다고하며지압보도를걸으라면서지압보도를만들어놓았다.나무로그늘을잘만들어놓은길이좋아기념겸사진을한창찍었다.어떤모습으로내가가는지를알려주는단서가되기도하는사진이다.구일역스탬프포스트에도착한시간이11시5분이었다.
이런생각하며한강으로나왔을때가12시20분이되었다.한강변자전거길에는더많은자전거들이행열을이루어즐기고있었다.한강에스상모트스키어들이스키를즐기고있었다.마지막스탬프포스트가있는가양대교입구로들어가는’한강공원염강나들목’에도착한것이12시40분이었으니총소요된시간은약3시간이소요되었다.혼자빨리걷고뛰고했으니안내에있는시간보다한시간반정도일찍끝났다는셈이되었다.
그래서다음코스인7코스출발점인가양대교에서서울둘레길을따라월드컵경기장옆을증산체육공원이있는곳까지갔다가집으로돌아왔다.
2015년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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