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누구나다급하면기도를한다.발등에불이떨어지면우선당장그불을끄는데온정신을집중할수밖에없다.자존심을버리고울부짖을수밖에없다.이성을따질계제가아니다.자기능력으로해결이안되면그것을탈피하여해결하고싶은마음으로기도를한다.신자건아니건기도를한다.
오늘도마음속으로기도를한다.아직도초보신자의수준을넘지못해서인지한번도소리를크게내며기도한기억이없다.한밤이면혼자일어나이생각저생각에잠기며내자신을돌아보는시간을갖기도한다.교회가서대표기도하는것을들어도모두달라는것일색이다.신도의수준이가지각색이기에그들에게공감가는기도를하여야겠기에그렇긴하겠지만달라는기도보다는감사와찬양의기도가우선이라는생각에잠시잠기기도한다.
요사이‘메르스’로인하여나라전체가스럼프에빠진듯한느낌이다.일반모임들이거의취소되어있는상태이고친구가상을당해도갈까말까주저하는때나는지금무어라고기도를할까?생각에잠겨있다.메리스의불안에서벗어나게하옵소서.우선간구의기도를한다.이를계기로우리가무엇인가를배울수있는계기가되게하여주시옵소서.남에게책임만을떠넘길것이아니라각자가자신의자리에서할수있는최선이무엇인가알게하소서.마음속으로읊조려본다.
기도의단계라는것을읽은적이있다.첫째가달라는간구의기도.둘째가회개의기도셋째감사의기도넷째가찬양의기도란다.오늘조선일보조용헌쌀롱에서는그위에한단계가더있다며무심의단계즉기도하려는마음도없는상태라고했다.신을생각하지도않는무심의상태를말한다.
아직도초보수준이라기도의수준에대해거론할입장이아니다.다만내자신을위한달라고하는기도보다는이세상속에서어울려함께산다는생각을가지고중보기도가중요하다는생각을가지고있긴하지만아직도실천을하지못하고있는것을보면말뿐이다,
이렇게기도하고싶다.우리나라국민이무조건잘살게하여달라는기도보다는국민이노력하면한만큼잘살수있게하여달라고…그리고박대통령과이나라를이끄는리더들에게지혜를달라고,그리고서로서로사랑할수있는세상이되게하여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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