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받은친구로부터받은메일중에대한국인(大韓國人)이라는것이있다.내용은독일인이일본인을원숭이로표현했다고해서일본의우익들로부터테러에가까운협박을받았다고하는내용이다.
그이야기중심에손기정선생님이있다.1936년히틀러통치시절,베를린에서올림픽이열렸고그때두일본인이1위와3위를차지하였다.2위는독일인이었다.시상대에올라간이두일본인승리자들의표정은인간이표현할수있는가장슬픈모습을하고있다며그두사람이모두한국인손기정선생님과남승룡선생님이라고했다.
1992년스페인황영조선수는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당당히우승을했다.일본과독일의선수들을따돌리고,이제더이상슬프지않은,축제의월계관을따냈다고했다.
대한민국인은역사상어느민족도보여주지못했던인간과국가와민족의존엄을보여주었다고감탄했다는내용이었다.그리고1936년베를린올림픽마라톤시상대에선두한국인의사진을찾아보라고했다.
관심을갖고찾아보았다.내용도검색해보고동영상도검색해보왔다.그러면서또다른영웅을보았다.손기정올림픽우승을일린동아일보사와그신문사체육부이길용기자였다.그가일장기를지워버리고신문에보도했다.
당시〈동아일보〉지면에서일장기를지워버린것은운동부기자이길용이전속화가였던이상범과인쇄공들의협조를얻어행한것이었다.이사건으로〈동아일보〉는최장기무기정간(279일간)을당했다.따라서이신문사가발행하던잡지들도이때모두발행정지되었다.사건의핵심이었던이길용과사회부장현진건,〈신동아〉편집부장최승만,사진과장신낙균과사진부의유영호등5명이구속되었다.동아일보사사장송진우와주필김준연,편집국장설의식등8명의간부가사직했다.아래는동영상을올려놓긴했지만옛날것이라그런지선명하지가않습니다.그러나자랑스러운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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