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7월19일이승만대통령은서거한지꼭50년이되었다.그는1960년4·19혁명으로대통령직에서물러난후그해에미국하와이로쫓기듯가서현지요양병원에서쓸쓸히세상을떴다.
이승만50주기(周忌)추모식이17일국립서울현충원에서열렸다.올해는이승만서거50주년이자그의탄생140주년이되는해이기도하다.이정도상징적인해라면그를기리는학술회의와같은부대행사가있을만도하지만그런것도찾을수없다.오히려공영방송KBS가’이승만정부,한국전쟁발발직후일본망명타진’이라는엉뚱한보도로건국대통령을깎아내리려한것만눈에띄었다.
나는자주는아니지만가끔씩현충원을찾는다.그때마다이승만대통령묘소를찾는다.그전에는갈때마다그곳에는태극기가게양되어있었으나언제부터인지태극기가없는게양대만이나를맞곤했다.그곳에‘초대대통령우남이승만박사의묘’라는비석이있다.
호놀룰루한인기독교회옆에도이승만동상이서있는데그곳동상아래에는’대한민국건국대통령’이라고새겨있다고한다.그것은1985년교민들이세운것이다.정작고국묘비에는’건국’이란말이없다.
프란체스카를합장한후인1998년유족이’건국대통령’이라고새긴비석을만들고이를세우려했으나일부정치권이반발해결국’초대대통령’으로바꿔세웠다.이인수씨는그건국대통령이란비석이언젠가빛볼일이있을것이라생각하고현재비석오른쪽뒤편에묻었다고한다.
이제는떳떳하게그건국대통령이란비석을꺼내번듯하게세워드리고싶다.관련부서에신속한조치를건의한다.또한게양대에도태극기를항상게양하는것도함께건의한다.
이승만대통령추모인파시청광장1965년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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