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귀한것
BY btyang ON 7. 21, 2015
★돈보다귀한것★
조용필명곡인"비련"에얽힌일화가공개됐다.
조용필전매니저인최동규씨가
과거조용필4집발매당시
인터뷰했던내용중일부를발췌한것이다.
조용필이과거4집발매후한창바쁠때
한요양병원원장에게전화가왔다.
병원원장은자신의병원에14세의지체장애여자아이가
조용필4집에수록된"비련"을듣더니눈물을흘렸다고했다.
입원8년만에처음감정을보인것이다.
이어병원원장은이소녀의보호자측에서
돈은원하는만큼줄테니조용필이직접이소녀에게
"비련"을불러줄수없냐며와서
얼굴이라도보게해줄수없냐고부탁을했다고전했다.
최동규씨는
"당시(조)용필이가캬바레에서한곡부르면
지금돈으로3,000만원~4,000만원정도를받았다"며
그이야기를조용필에게이얘기를했더니
피던담배를바로툭끄더니병원으로출발하자고했다.
그날행사가4개였는데모두취소하고위약금물어주고
시골병원으로갔다고당시상황을설명했다.
병원사람들이놀란것은당연했다.
조용필은병원에가자마자사연속의소녀를찾았다.
소녀는아무표정도없이멍하니있었다.
기적은이때부터시작됐다.
조용필이소녀의손을잡고"비련"을부르자
소녀가펑펑운것이다.
이소녀의부모도울었다.
조용필이여자애를안아주고
사인CD를주고서차에타는데여자애엄마가
"돈어디로보내면되냐고,얼마냐"고물었다.
그러자조용필은
"따님눈물이제평생벌었던돈보다더비쌉니다"고답했다.
세상에는가슴따뜻한사람이더많다는걸잊지맙시다.
그리고돈보다귀한것은
어려운분들에게감동을주는것입니다…^^
♡오늘도건강하시고마음이따뜻한사람이되어
받는자보다
주는자가더복받는다는
마음으로
행복한하루보내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