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자전거 라이딩 .
어제도날씨가더웠다.집에있어봤자과장하면더위에삶아질것같다.에어콘은처음부터체질이아니라는괴변으로지금까지이어오고있다.이열치열자전거를타기로했다.자전거를끌고가슴에는맥박계를달고달렸다.요사이맥박이제멋대로왔다갔다한다.병원에들렸더니조심하라하며아시피링을처방해주었었다.

자전거를타고가면서맥박수를보니그전같으며정상수였을터인데90이더니다시힘을주어달렸더니금새120으로올라갔다.심장이이상하면처방이없단다.조심하라던의사님의말씀을생각하며힘을줄여달리며맥박계를계속주시하면서행주산성으로갔다.산성에들리지않고방향을바꿔바로아라뱃길김포갑문까지갔다.덥기는했지만그런대로시원한맛도있었다.그곳에서젊은사람들은더위에아랑곳없이달리모습이부럽기도했다.

집으로오려고강북자전거길을따라왔기에한강남쪽자전거길을따라갔다.여의도에오니광장에만들어놓은노천수영장에는많은어린이들과여인네들의모습이보였다.자전거도로에는그전같으면사람들이많았을터인데그리많지않았다.길옆에핀무궁화가눈에들어왔다.앞으로얼마안있으면닥아올70주년광복절이생각나내려사진에담았다.

오다가반포대교옆에있는인공섬에들려봤다.그곳을안내하는분이나를보더니이더위에자전거를타고다니시네요?하면서자전거는타지만않으면그곳에갖고와도괜찮다고했다.옆에서본것보다들어가서보니내부가더아늑하고호화롭다.

집에와서자전거메타를보니자전거탄거리는71키로이고4시간을탄것으로기록되었다.

더워서못하겠다는것은핑계이다.

2015년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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