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개방10년과그곳봉사10년
2005년9월25일‘복원된청계천을미리걸어보며’라며청계천자원봉사자로청계천을처음으로소개했다.
청계천복원공사는서울을인간중심의생태적환경도시로전환하고서울의뭍혀버린문화재와역사성을회복하고몇십년전에설치된청계천고가도로의안전도문제해결과편향된강남과강북의균형개발을통하여서울을발전시켜금융도시로재개발하여동남아시아의축으로하기위하여계획되었다.
공사규모는동아일보사앞청계광장에서부터제기동입구인총거리5.8키로메타정도이며교량이22개가설치되어있고평균수심이40cm이며하루12만톤의물이공급된다.
볼걸이로는청계광장,광통교,정조반차도,문화공간.소망의벽,하늘물터,버들숩지등청계팔경을꼽을수있다.
이렇게청계천을소개하며자원봉사를시작한것이엊그제같은데벌써10년이지났다.
복원후비가올때올때어디까지물이찰것인가하는호기심때문에새벽에나가서넘쳐나는물을보며사진을찍기도하고눈이오면그런대로그것을기록으로남기려고찍어댔다.그래도청계천과인연을맺은10년을돌아보면여러가지가있겠으나도시한폭판에맑은물이동서로가르며흐르고있어이것을보려고찾은많은시민들의휴식과,산책,관광의몫을다하고있다는것이자랑스럽다..이제청계천은서울의상징으로자리잡고있으며복원하기전의서울은삭막한콩크리트숲속이었는데이제는프르게우거진숲과나무들,시원한바람과먹이사슬을형성한청계천의갖가지생물들,수많은방문객이찾아오는것을보면잘했다는감탄을하게된다.10년을이곳한자리에서봉사하다보니더욱청계천에애착을느끼며이곳을방문하는손님들에게더욱친절히봉사하겠다는생각도해본다.그때문인지지난7월에는청계천을소개하는‘청계천안내자양병택’이란방송프로에출연하기도했다.
한편으로는청계천을인공하천이라며비하하는일부사람들도있긴하지만그래도그들의말도의미있게듣고그런것을해결하려는노력도필요하다.이곳을찾는시민들역시질서의식과서로를배려하는의식과무엇보다도중요한안전의식이필요하다.이곳의10년을뒤돌아보며앞으로내자신도더욱충실하려고다짐을해본다.
2015년10월1일
추신:10월2일,오늘청계천복원10주년에의미를부여하며청계천산책로를조깅하며주변의풍경을사진으로남겼다.아마도세월이지나면이것또한추억이되리라
위방송내용을보시려면이곳을클릭하시면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QdFyGmpWM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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