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충북 옥천 기념관 및 청담대 문화답사
박정희및최규하대통령가옥자원봉사자나들이

금년3월17일부터신당동에있는박정희전대통령의가옥이일반인에게개방되었다.그래서그곳에서해설이전시해설자가필요하여자원봉사를모집하게되어그곳에지원하여자원봉사를하고있다.집안에전시되어있는전시물을해설하면서해설의질을높이기위해육영수여사의가옥을가보고싶었다.

우리자원봉사자를관리하는부서인서울시문화재과에서도이런내용을알고기회를만들겠다고했다.11월10일우리를위해문화행사의일환으로충북옥천에있는육영수여사기념관을답사하고오는길에청담대를볼수있는자리를계획했다.

11월10일오전9시에출발하기로되어있어그곳에일찍갔더니벌써많은자원봉사자를이집결해있었다.개인사정으로못온봉사자도있어조금은아쉬움을느꼈다.충북옥천육영수여사의고향집에도착했다.그곳문화해설자가우리를맞았다.그분이열심히집안구석구석을자세히해설해주었다.해설을들으며보는것과해설없이보는것은하늘과땅차이처럼다르다.

육영수여사에대한해설을이미알고있는내용이지만그곳가옥은실제로보니느낌이새롭게왔다.아쉬움은있었다.그곳가옥은새로복원된집이었다.그리고가옥은충청북도에게헌납하여충북옥천에서소유하고관리하고있다고했다.

갑부였다는것은이미책을통하여알고있었지만실제로보니정말갑부였구나하는생새삼스럽게들었고안에거주하는아낙내들을위해내부에간이식화장실(?)을만들어놓았다며그것을설명할때는육영수여사의부친인육종관씨의인품도간접적으로느끼기도했다.

그곳답사를마치고간단히식사를한후청담대로향했다.청담대는그전에도가본곳이긴하지만다시와보니또다른느낌이왔다.수많은관광뻐스가빽빽하게주차하고있었고관람객도재래식시장처럼벅석였다.한편헬기장이었던곳에서국화전시회가진행되고있었다.그로인해아름다운경치가더울아름답게보였다.대통령기념관도들러보았다.수많은관광객이있었다.많은사람들에게떠밀려자세히는보지못했지만진시된물건들을보며각대통령들의생전모습을떠올리며관심있게전시된물건들을보았다.

돌아오는길에뻐스안에서잠간만말을하겠다며일어나오늘행사를마련아여주시어감사하다고감사의말을전하면서나는박정희가옥에서일하고있다고말하면서박정희대통령이미국웨스트포인트에가서있었던일화라며간단히소개했다.1965년박정희대통령이그곳에방문했을때그곳에는외국원수들이방문하면그들의요구를들어주는전통이있다고한다.그때많은외국원수들은퍼리이드를요구하거나,선물을요구하거나아니면자신의연설을생도들에게하도록요구했다고한다.그런데박대통령은예상을뒤엎고연병장한옆에서학측을위반하여벌을생도들의벌을특사해달라고했다한다.그로인해박대통령의인물과한국에대한그들의인식이많이긍정적으로변했다하는일화이었다..

즐겁고의미있고보람있는하루였다.

2015년11월11일.

아낙내들을위한실내간이화장실

2015년1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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