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세상
해마다연말이면크리스마스기분이들곤했는데요사이는그런기분이싹가셨다.
자원봉사를한다고광화문에갈때면세월호천막이나의마음을짓누른다.세계는IS인가하는것들이테러를일삼고있으며국내의정치권은자기들이해관계로한발짝도나가지못하고있으며그뿐만아니라국정교과서를핑계삼아펼쳐지고있는단골반정부데모들이나노동자를인질삼아벌이고있는폭력데모들도역시그부류에속한다.
그래도다행인것은거리에서은근이전개되고있는구세군의이웃을위한사랑의종소리가있고교회내부에서는어려운이웃을돕기위해위해전개되고있는행사들을볼때면그런대로우리들의마음을녹이고있다.
우리가사는세상은더불어사는세상이다.그러기에서로서로사랑하고,네가먼저라고외치기보다나와우리가한마음이되어나보다어려운환경에처한이웃을돌아보면어떨까?말로만이아닌실천이필요한지금이라생각된다.남을위에베푸는사랑은물질은나간다해도맑은영혼은부메랑이되어자신에게돌아와더욱맑게만든다.
예배를마치고사랑의털모자후원접수쪽으로가봤다.직접뜨실것인가요.농담도잘하시네요.했더니몸소뜨면장시간그생각을하기에오래남는다며권하는것같았다.그냥조금만할께요모기소리만하게말하고그자리를빠져나왔다.
송파구정신여고내의주님의교회박원호목사님
우리들은늘꿈을꾸고
사랑하고
늘감사하고
늘가슴이벅찬
삶을이어나가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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