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에서 몇일간 지내보면서

2005년 5월부터 이곳 조선닷콤에다 브로그를 만들고 어설프게 낙서장에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의 주제는 다양했지만 일관된 나의 생각을 하나였다.

이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생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는아름다운 세상이란 생각이다. 그리고 이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고 아름다운 세상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우리는 서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간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나눔과 섬김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머리도 좋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가슴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다. 그러나 내 의도래도 전달되었다고는 자신이 없다. 논리와 감성모두가 어설프고 결여되었기 때문이리라. 그래도 열실이 하려고는 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

이곳에 오니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다. 기자님들의 브로그라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브로그에서는 비공개 공간이 있다.

머리가 아무리 좋더라도 천재들이 아닌 이상 한번에 만족스러운 글을 쓰지는 못할터인데 완전하게 될때까지 대기하는 곳이 없다. 때로는 자신만의 기억을 간직하는 비공개글도 필요하다. 또한 카테고리 설정과 변경, 그리고 순서변경도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위블을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도 해본다.  앞으로 한번쯤은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검토와 보완이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

3 Comments

  1. dotorie

    2016년 1월 27일 at 08:58

    최근글 목록에 보면 조선미디어 기자블로그라고 올라 오는데
    누르면 위블 페이지만 뜨고 글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보여주지 않을려면 목록에 왜 올리는지 궁금도 합니다만
    비공개가 기자 냥반들 한테만 허락되는가 봅니다^^

    • btyang

      2016년 1월 27일 at 21:46

      아직 못봤습니다. 일단은 느낌을 이야기해야 검토라도 하고 개선할것이라 생각해서 올려본것입니다.
      관심주시어 감사합니다. 계속좋은 고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김수남

    2016년 9월 29일 at 11:58

    네,선생님! 불편하시고 아직 답답하신 것이 많으시지요? 점점 익숙해져 가실거에요.하나씩 시도하다보니 스스로 찾게도 되네요.임시글로 저장 가능합니다.그것이 조블의 비공개처럼 쓸 수가 있습니다.글 쓰시다가 오른 쪽 윗부분의 임시 저장을 눌러서 보관 하셨다가 다시 꺼내 쓰시면 되세요.카테고리 새로 만들기는 되는데 순서 변경은 아직 안해보았습니다.저도 하나씩 기능을 익혀 가고 있습니다.저의 블로그엔 말그미님의 조블시절의 카테고리가 다 들어 와 있개고 저의 글은 아직 다 들어 오질 못했는데 아직 수정이 안되는 것을 보면 계속 점검해 가시는 중인 것 같습니다.아직 1년이 채 안된 기간이기에 점점 나아질 것이라 기대됩니다.속마음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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