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삶
가끔은 내가 왜 사는가하는 질문을 마음속으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같은 질문을 하겠지요. 그리고 스스로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산다. 밥을 먹기 위해산다. 출세를 위해산다. 사랑을 위해 산다.
인생의 의미를 묻는 이 말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사는지 모르고 살고 있다면, 그것은 마치 어디로 가는 기차인지도 모르고 남이 타니까 그냥 타고 가는 사람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내 삶의 의미가 확실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면 아직까지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의미를 찾기 위한 몸부림이 이곳에 아름다운 세상이란 간판을 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금년 설명절이 지난 첫날 의미를 찾겠다며 새벽에 일어나 삶의 의미를 찾겠다며 새벽녘 기도회에 갔습니다.
집에서 교회까지 약 삼십리가 되니 시간에 맞추어가려면 지하철이 다니기 이전에 가야겠기에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저마다 소원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올해도 삶의 의미를 찾게 하여 주소서. 달라는 간구 기도보다는 주도록 노력하는 행동을 실천 하게 하소서. 우리나라의 리더에게 지혜를 주시어 우리 모두가 떳떳한 위상을 갖게하소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갖게하소서.
국가에게 달라기보다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수있을까? 케네디의 취임사에서 했던 말을 떠올렸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우리 이웃에도 도움을 줄 것이고, 우리 나라도 더좋은 나라이고 더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겠지요~~
데레사
2016년 2월 10일 at 09:37
케네디 대통령의 저 말은 우리들 대학시절에는 참 감명깊게
음미했지요.
지금은 모든것이 국가탓, 대통령탓으로 돌려버리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btyang
2016년 2월 10일 at 15:03
생각도 수준따라 가는것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서 빨리 어러한 현상을 벗어나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