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소년모의 유엔 총회

2016 GCI MSMU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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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갔다. 예배가 끝날 즈음 갑자기 학생들이 강단으로 올라왔다. 목사님은 이 학생들이 그전에 말씀드렸던 우리교회에서 보내는 모의 유엔총회(2016 GCI MSMUN) conference에 참가하는 학생들이라고 했다.

GCI MUN은 해마다 세계적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세계적 견문을 넗히기위해 10년전부터 유엔에서는 토의되는 중요한 의제를 미리 정하여 세게 각국의 청소년들을 참여시켜 토의시키는 모의 유엔 총회라고 했다.

예배가 끝난후 호기심이 있어 교회사무실로 찾아가 그 학생들을 만나보 싶다고 했다. 담당자를 만나봤다. GCI MSMUN은 Grobal Class International Middle School Model United Nation 의 약자이다. 그곳 주최측에서 참가하는 대표단들에게 해당 국가를 지정해주고 그 나라 대사입장에서 모의토론형식을 진행하는것이라고 했다. 유네스코문제, 군사관련문제, 인권문제, 식량문제등 다양한 주제가 토론될 것이라 했다. 2016년 이번 MUN은 뉴욕에서 March 31-April 2까지 열린다고 했다. .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 같다. 그리고 종교단체에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교회에서 간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가는 대표단은 베트남을 활당받았다고 했다. 중학생들이면 한국어로도 토론하기가 싶지도 않을턴데 영어로 토론한다는 것이 부럽고 대단해보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대표하기에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등을 미리 배우고 전반적인 안목이 필요해보였다. 상대방과 토론하려면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리더들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꿈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경험하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서서이 성숙되는 것이기에 그들이 올바르게 지도자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 꿈과 도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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