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산책 그리고 동영상

청계천에서 자원봉사를 하다보니 청계천에 대해서는 관심갖게 됩니다. 지금의 청계천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에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 말까지 공사하여 완공한것입니다. 청계천에 맑은 물을 흘려보내자는 아이디어는 연세대 환경공학과 노수홍교수와 소설가 박경리 선생님이 만나 제안했다고 하며 이를 이명박 전대통령이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공약으로 내세워 실천한것이라 합니다.

요사이는 청계천 청계광장에 갈때면 운동겸 걸어서 가는데 약한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그럴때면  주변의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는데  많은 물고기들이 놀고 있는것을 보면  이제 먹이사슬이 형성되었다는 생각도 합니다. 산책할때보면 어떤분들은 고기반 물반이라며 열시이 사진을 찍기도합니다.  과장된표현이기는하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많다는 느낌은 들것입니다.

청계천은 상류에 수원지가 없어 비가오면 유량이 있지만 비가 오지않으면 유량이 거의 없는 건천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청계천이 되기위해 항상 물이 하루에 약 12만톤을 공급하도록 설계되었고 이를 위해 대부분을 한강에서 취수하여 공급하고 일부는 종로와 을지로 지하철역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계천은 인공하천이라 합니다.

청계천에는 한강에서 고기들이 올라올수있도로 어도도 설치되어서인지 물고기들이 많이 올라와 살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많다보니 자연 오리나 백로들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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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물에 대한  동영상이 있어  스크랩하여 이곳에 올려놓습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4월 13일 at 03:46

    오랜만입니다.
    요즘도 마라톤 하시는지요?

    청계천에 관해서 자세한걸 오늘 배웠습니다.

    • btyang

      2016년 4월 14일 at 03:55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이제 마라톤은 접어야할것 같아요.
      대신 자전거로 운동량을 카바하러하지만 체중이 불어 걱정되기도 합니다.

      청계천은 잘건설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한것이 아니면 관심이 없는것이 현실같이 느껴집니다.
      예산도 그렇고 흐르는 수량도 수질도 청결도 ~~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의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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