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페이스북을요리조리검색하다가’Treksta’의
‘네스핏체험단모집’에시선이딱꽂혔다.

내용인즉,트렉스타가자연과도심을아우르는’URBANAPPROACH신발’출시를기념해
아웃도어활동에관심있는스무명에게새신발체험기회를주겠는다는것이다.


아웃도어활동을즐기거나관심이많으신분,
블로그와SNS활동이활발하신분,
그리고트렉스타페이스북의팬이신분을대상으로
5월30일부터6월3일자정까지체험단을깜짝모집한다는것.

솔깃했다.
아웃도어활동을즐기는데다가블로그와SNS활동이활발한것까지는딱인데
솔직히말해트렉스타페이스북의팬은아닌데…
‘까짓거뭐,지금부터팬하면되지’
즉시페친을요청했다.

이처럼’네스핏’의유혹을뿌리칠수없었던이유는이랬다.

주말이면십중팔구산으로달려가는데세켤레의등산화를번갈아가며신는다.
어쩌다산을못가게되는날엔으레한강변걷기에나선다.
문제는달랑하나있는운동화가주인을잘따르지않는다는것.
신고서네시간만걸으면발앞꿈치에물집을안겨다준다.
신발안에서발이놀아그런가싶어한번은신발끈을
바짝조여매고선걸었는데역시나마찬가지.

신발에문제가있나?
걸음걸이에문제가있나?
아니면,발생김새에문제가있나?
과거징병검사때경미한편평족판정을받은바있는데그래서일까?
이런것다감안해인체공학적으로설계된신발은어디없나?

그때눈에번쩍들어온것이Treksta’nestfit’!
응모해당첨된적이라곤단한번도없어이러한’안내’엔늘무관심했었다.
그런데왠지이번만은행운이따를것같은예감이팍팍!


인간의발모양과가장흡사하게설계되었다는바로그신발!
‘트렉스타네스핏’체험단에응모했다.
그리고며칠뒤날아든이메일,

"트렉스타입니다.네스핏체험단2기에선정되신것을축하드립니다~"

그리고또현충일다음날인6월7일저녁무렵,

"경비실입니다~택배찾아가세요"

고대하며기다리던Treksta’nestfit’일것이라직감했다.
부리나케달려내려가택배물건을접수했다.역시나!
설레는마음으로박스를개봉했다.

유러피안스타일의현대적이고심플하며댄디한느낌의
‘ESPRESSO(에스프레소)’와의첫만남은그렇게이뤄졌다.
우선스마트폰에사진을담아페이스북에올렸다.

토요일(6/9)은산행이있어’네스핏’과의스킨십은일요일(6/10)로잡았다.
일요일12시,5호선전철개롱역인근에서모임이있다.
활발하게아웃도어활동을하는지인들모임이다.
뽐낼?절호의찬스다.
신축성있는청바지에’블랙챠콜’의새신발을갖춰신었다.

속단하긴이르나일단착화감은굿이다.
맨발인것처럼편안하다.
2만명의발을측정해발과거의일치하는족형으로제작했기때문에
신발을신은것처럼느껴지지않을것이라는게실감난다.

모임을끝내고나서개롱역인근개천산책길로들어섰다.
맛뵈기로올림픽공원까지3.1km를걸었다.

‘에스프레소’는네스핏기술이적용된URBANAPPROACH라인의신발로
천연가죽소재의세련된디자인과접지력을강화한밑창으로
도심아웃도어활동에적합하다는게트렉스타측설명이다.

기다려라!
내이제너와하나되어네가뽐내고싶어하는모든걸
두고두고속속들이하나하나간?을볼것이니…

2 Comments

  1. 데레사

    2012년 6월 12일 at 10:46 오전

    축하합니다.
    모양도멋집니다.
    이제저신발신으시고팔짝뛰면서팔도유람을떠나세요.ㅎㅎ

    거듭축하합니다.   

  2. 와암(臥岩)

    2012년 7월 22일 at 9:22 오전

    단한번도응모에당첨된경우가없으신분에게드디어행운이찾아왔군요.^^*^^*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

    그런데이세상에공짜는물론없습니다.
    올리신글과사진,
    그신발가치의몇배에이를게틀림없으니깐요.^^*^^*

    추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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