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영화의한장면-사미족의생활>
북극권에대하여
지구의최북지역으로북극권의북위66˚30′이북지역.
북극권이북에서는겨울철에는24시간계속하여태양이지평선아래에있고,
한여름에는24시간계속하여태양이지평선위에있는것이특색입니다.
남극대륙과는달리육지가별로없습니다,
면적약2700만㎢중에서육지면적은약1000만㎢밖에되지않습니다.
그것도북위83˚그린란드섬과알래스카·캐나다·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및
러시아연방육지의일부가북극권의북부를차지하고있습니다.
우리가이번에가는대서양쪽지구의땅끝마을인노르웨이의북극권은
일반적으로여름에는태양도빛나고바람도적은고요하고평온한날이많다고,
섭씨20도쯤되니행여추울까걱정은말라고했지만북극이아닌가요?
그러나북극은20세기초부터지구의온난화로기온과해수온이상승하기시작하였고,
노르웨이쪽북극에서여름에빙하를볼수있는곳은드물다고했습니다.
노르웨이의난센이나아문센,미국의피어리등이탐험을했던곳,
그들에의해북극에대륙이없다는것이밝혀진이래
한국은1991년5월7일<오로라탐험대(단장고정남高定男)>의최종열(崔鍾烈)과신정섭(申正燮)이
한국인최초로북극점탐험에성공하게된것을계기로,
2002년4월노르웨이령스발바드군도(SvalbardIslands),
스피츠베르겐섬(SpritsbergenIsland)니알슨(Ny-Alesund)에
<다산기지>를개설하고북극의환경및자원연구에본격적으로참여하고있답니다.
1995년에허영호씨는북극을걸어서횡단하는데성공했답니다.
<센츄리호>
아문센도피어리도아니면서,허영호도아니면서,
웬북극이냐고사람들은말렸습니다.
그러나사진가인남편은아직은잘걸을수있을때,
갈수있는한먼곳,갈수있는한힘든곳을고집합니다.
아직런던도파리도못갔으면서..
그런덴더늙어서도갈수있는곳이라고..
2007년7월8일.비행기를타고
Celebrity라는크루즈회사를네번째이용합니다.
처음은서부칼리브해를,다음은알라스카를,
세번째는동부칼리브의버진아일랜드쪽을,(미국국립공원순례길에)
그리고이번네번째는북극서클로가는크루즈여행을하기로했습니다.
영적지도자이신접니다님과긴시간을보낸후
배웅을받으며행복하게영종도로향했습니다.
대한항공은가격이좀비싸네덜란드항공을타고
남편의친구가사는암스텔담으로11시간을날아가야합니다.
암스텔담항구에서배가출발하고,배를타기까지는하룻밤의여유가있어
가는날과도착하는날,친구인P씨의안내를받기로했습니다.
소리울에서싱싱한고추를200개나따고,
삼천포에서해산물들을선물로가지고
약10년도넘는세월을지나,남편은친구를만날마음에들떠있었습니다.
2007년7월9일암스텔담시내
<네덜란드암스텔담시내>
오후5시30분
네덜란드암스텔담에도착했습니다.
마중나온P씨와시내를가로지르는암스텔강위로배를타고시내구경을했습니다.
참아름다운도시였습니다.
집값이비싸비교적싸다는배위에꾸며진집이많았습니다.
그런집에도번지가있고문패도있고,
창문에꽃들이예쁘게달려있었습니다.
배에서내리니비가쏟아졌습니다.
이곳엔자주비가온다고합니다.
<고흐미술관>
정신병에걸려자기귀를자르고해바라기그림을많이그렸던네덜란드의유명한화가
고흐의박물관에갔습니다.
8년전,류달영선생님과성천식구들과왔을때도들렀던곳이지만
동반자들을위해다시찾은곳입니다.고흐의해바라기랑늘대가의진품그림앞에선흥분됩니다.
“감자를먹는사람들“이란그림은고흐가동생테오에게준그림으로유명하지요.
이그림을보내며보낸편지에는가족의사랑을깊이느낄수가있어
이그림을볼땐늘가슴이따뜻해집니다.
<안네의집>
나치치하에서고생했던“안네의일기”로유명한안네의다락집도시내에있었고,
“돌아온탕자”의그림으로유명한렘브란트의검은동상이있는
풍차마을의호수위에유유히노니는물닭을보며
암스텔담의하루를즐겼습니다.
<풍차와램블란트>
2007년7월10일배를타고
Centry라는3000명의사람이타는큰배를탔습니다.
저녁무렵대서양을바라보며아름다운식탁에서식사를했지요.
백야라고해가안지거나늦게지는지역이어서
10시7분쯤되어서야해가바다로빠졌습니다.
숨이막히는선홍색의하늘이었어요.
노을이라면우리나라삼천포실안노을이퍽이나아름답고
나로도일몰은기가막히지요.
다른나라여행지에서본노을로는
그리스산토리니섬에서보던이아마을의지중해노을도아름다웠지만
아무걸릴것이없는대양으로숨이지는이곳의선홍빛노을은정열의극치였습니다.
<대서양의저녁놀>
배안에는여러가지프로그램이있고,
여러가지를즐길수있는공간이많이있어요.
그림파는가게도있고,백화점처럼여러가지물건을파는곳도있고,
보석가게도있습니다.골프대회프로그램도있는데
우리팀의A씨부부가1,2등을다따냈습니다.
세계의사람이다모인자리에서…
자랑스러웠지요.
<배안의매머드쇼>
그리고무언가를배워주기도합니다.
7층극장에서댄스“차차차”를배워준다기에가보았습니다.
혜순씨가함께가자기에용기를내어가보았지요.
밤에는첫날밤이라고멋진쇼가극장에서펼쳐집니다.
혜순씨와둘이는마침한복을가져가입었고
공연을한배우들과사진을찍기도했습니다.
배안에는우리일행10명외엔한국사람은아무도없어
한복이구경거리가되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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