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한철격정을인내한나의사랑은지고있다.
분분한낙화……결별이이룩하는축복에싸여지금은가야할때,
무성한녹음과그리고머지않아열매맺는가을을향하여
나의청춘은꽃답게죽는다.
헤어지자섬세한손길을흔들며하롱하롱꽃잎이지는어느날
나의사랑,나의결별,샘터에물고이듯성숙하는내영혼의슬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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