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이야기/피터만 섬 8

피터만섬(PetermanIsland)이야기

독일인고래집이메듀아르드달만이발견한섬.
아델리펭귄의대규모군락지이고파란눈의가마우지들이서식하는곳
젠투펭귄이서식하는가장남쪽이라는곳.
바람이너무심하게불어랜딩계획은취소되었습니다.

처음랜딩을시도했던3호보트가섬에닿았는데

8명이정원인붉은고무보트에탄사람들이

일렁이는파도때문에3-4명이내리지를못했습니다.
다시두번째보트가랜딩을시도했으나꼭같은상황이벌어졌습니다.
보트는다시배로돌아왔고그이후피터만섬의랜딩은취소되었습니다.


프람호갑판에서서그모습을보고있던우리일행은안타까워서
“저정도의파도에내릴수가없다니…우리라면할수있을텐데…”
먼저탐사팀들이이미갈수있다고판단하여보트를내린건데…
드디어점심시간에P회장이주최측에제의했습니다.
“우리는지구반대편,너무먼곳에서40시간도넘는비행시간을견디며왔다.
우리라면그곳에전원내릴수있었을것이다.

탐사한후몇명이못내린걸가지고
모든인원들의랜딩을취소하는건좀고려해달라.“
주최측의단장인독일인여자교수는얼굴이벌겋게되어서발끈화를내었습니다.
“단한사람이라도불의의사고가나는경우를생각해보았느냐?
우리의책임은이배에탄모든사람들이

무사하게남극을보고다시되돌아가는것이다“


너무나당차게대드는책임감에가득찬그녀의말에P회장님은머쓱해져서
“우리는단지우리의희망을이야기했을뿐이다.

만약,내가당신이라면,그상황에서나도당신처럼했을것이다.미안하다.”
라고했고드디어그녀도활짝개인미소로
“내가당신이래도약간의위험따위는뿌리치고가고싶어했을것이다.
그러나날씨도나쁘고너무위험한일이었다.“
나가려다못나간일행들은오고갈데도없는

배안에갇혀머리가아프고,병든닭처럼졸리고,

감기기가있고,K여사는내내컨디션조절이안된다고눈만감고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색깔있는예쁜휴지에시한편을쓰서

펭귄그림과함께일행들에게나누어주었습니다.
포드록크로이에서부칠편지도썼습니다.
예림이예서가편지를보며할아버지할머니를그리워할것입니다.
조선블로그를하다몇년만에만난

친구참나무에게도편지를썼습니다.
언제나갈런지,,,,

돌한덩이못갖고나오는남극에서이번선물은
모두에게나눌시한수입니다.

남극에서

미지의땅남극에왔었지
순백의꿈무리로앉아
거대한산을이루었었네

무너져내리고
더러는떠내려가고
아직도꿈으로앉은
얼음덩어리

가이없는소망
그끝을향하여
바다는바람을사랑하고,
바람은절망을만드는땅

그소용돌이치는협곡
프람호에
내가있었네.
<소리울묵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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