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인사

병원예약이되어있어서서울로왔어요.

그리고그리스사랑방모임도있다는데

온김에몰아서사람도만나고,볼일도보고

서울에오면왜그런지할일이너무많이밀린느낌입니다.

우선꼭병문안가야할사람의집에도들려야했고,

대자의혼인식을위해함께가서성당에날짜를잡아주어야했고,

예술의전당에연주회초대가있고,

(그건제목이뭔지도모르는데다녀와서말해야할것같음)

오랫만에손녀딸들만나서이야기도많이드려주어야했고…..

병원에서는정말너무나황당했어요.

처음만난의사는다음에와야

정확한걸알려준대요.

너무아팠을때의검사결과라다시해봐야한다는군요.

그래서다시날짜를잡아야했어요.

없는시간,삼천포에서일부러올라왔건만….

그렇다면검사해야하니까밥먹지말고오라고하지…

병문안온집에서메일도열어보고잠깐안부만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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