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기/ 노보의 아카뎀 고르독 12
2008.2.16노보시비르스크에서
의사지바고로유명한도시이기도합니다.
이노보시비르스크에서이틀이나머뭅니다.
러시아에서모스코바,성페테스브르크,다음으로세번째로큰도시랍니다.
인구는15ㅇ만명정도산다하고
‘노보’라는말은영어로’new’
새로운시베리아라는뜻으로,서시베리아의제일중요한도시입니다.
시베리아의거점도시가되었습니다.
(Academgorok)
미국에대적하기위해1957년기술과학중흥을위한
대규모의교육과학타운을만들어학문의요람으로’발전시키고있다합니다.
이곳의설립자’미하엘라브리엥티에브’라는분의동상이
이대학도시입구에서있었습니다.
대학도시가역시눈에싸여있습니다.
건물안넓은강당에는컴퓨터를앞에둔악생들이삼상오오
머리를맞대고앉아있더군요.
다른곳에서받은러시아의느낌과는많이다른,
젊고발랄한분위기였습니다.
모두넓고시원스런공간배치에미술작품들도전시를해서
퍽여유롭게보이기까지했어요.
작은가게에서사진을찍는다고가게보는할머니는돈을내라고했습니다.
남편은늘돈을많이내고도사진을찍고싶어하지요.
인형이랑러시아민속공예품들자작나무조각이랑…
인형은뚜껑을열면그속에또작은인형들이들어있는,
정교한그림일수록,두껑을열면열수록더많은인형이들어있는게
사진을찍기위해이먼곳까지왔으니,여행비에비하면
사진찍는돈은아무것도아니라는남편..
러시아에선박물관에서도돈만내면사진을찍으라는군요후랫쉬만안터뜨리면…..
봄기운도느껴질만큼봄기운이스며들고있었습니다.
이시베리아에서도.
학생들이그린그림에는동양적분위기가나는그림도있었습니다.
부지런한손녀들을잠깐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