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크다라신새벽의넴루트산정상
불가사의콤마게네왕국문화유산엔
60만톤자갈무덤거대하더라
일곱개석상머리신비하더라
기다려야떠오르는붉은해처럼
매일매일새롭게살자결심했었네
유프라테스강을넘어가면해발2150m의콤마게네왕국무덤이나옵니다.
BC1세기에안티오코스1세가자신을위해건설한무덤
히에로테시온(성스러운안식처)인데
이고분은자갈로되어있어도굴이절대불가능합니다.
아직도입구는찾지못했다는군요
지름150m무게는60만톤에이른다고합니다.이산꼭대기까지자갈을짊어지고와서
또하나의산을만들었으니터키인들이8대불가사이라고말할만하지요
오로지성스러운안식처를만들어야한다는신념으로
무거운자갈을짊어지고왔을콤마게네왕국의사람들을생각합니다.
단순히노역을당한다는생각이었다면절대로할수없는일일것같습니다
이른아침,마른풀꽃들이하늘거렸습니다
아침햇살이길게드리워지는산길을걷고있었습니다
헬레니즘,로마,페르시아문명의융합상을보여주는이무덤은
세개의테라스로이루어져있습니다.
사진은서쪽테라스이군요
동쪽테라스에는안티오코스1세와4개의신상들이몸뚱이는도망가고목만남아
무덤을지키고있었습니다
예전에는금줄같은것이없어서마음대로들어가서훼손의위험이많았다합니다.
지금은유네스코에서군데군데금줄이쳐놓아마음대로들어갈수가없습니다
넴루트산에해가뜨기를기다립니다
동쪽테라스는해가뜨자바로이테라스에빛이쏟아집니다
7개의석상머리는두개는독수리와사자이고
안티오코스,여신콤마게네,제우스오로마스테스,아폴론미트라스,헤라크레스아레스
의순서로앉아있습니다.
동쪽테라스는무덤의정면입니다
석상들은위쪽에얹혀져있었다는군요
드디어넴루트산에해가떠올랐습니다.
우리는새벽3시부터산으로올라세시간쯤기다리다가해를본것입니다.
아나톨리아여행에서주운돌에그린그림입니다
다나눠주고제게있는건별로없습니다.
누구에게귀한추억이되고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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