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에있던욥이참고견딘동굴,참았다(sabir)란글이선명하다
하루가잘넘어갔습니다.
리나는잘먹고잘자고,졸릴때잠깐씩울긴했지만
땀을빼게떼를쓴다거나기를쓰고울진않았습니다.
다행스런일입니다만
뚱뚱보가되어한번안으면어깨가빠지는듯합니다.
이건바로훈련수준입니다.
예림이예서는그리몸무게가많이나가는아이들이아니라
가끔한번씩이지만돌봐주기는쉬웠습니다.
단호박,블루베리,배추나물,등의이유식도먹이고
우유는조금씩줄여보려고합니다.
몸무게를좀빼야할까봅니다.
살이겹쳐지는부분이짓물렀어요.
울땐그곳을긁어서상처가나기도해요.
아침엔도시락을싸주고,저녁엔김치찌개를해놓고기다리며
하루종일리나를보며딸이오기를기다렸던사돈마님을생각했습니다.
다나가버린빈집에서얼마나힘이들었을까요?
아들에게은혜를잊으면안된다고말합니다.
와까꼬는퇴근하여친정엄마가없는
집이빈집같지않겠습니까?
얼마나엄마가그립겠습니까?
김치찌개한냄비로행복해하는며느리를보며
그나마다행이라는생각을합니다.
어젯밤은떼어서제가리나를데리고잤는데아침에웃으며일어났어요.
외할머니가알면배신감이일만큼…
그날이그날인날의연속일겁니다.
제가재미없어서도손녀딸육아일기는그만써야될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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