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사진
1.리나가온날,거실에서걸음마연습

2.최연소성지순례자리나-남한산성에서

3.리나큰아버지가소리울로왔다:조카와의첫대면

두언니보다는좀더예쁘군.아마도4개국어를하겠군

영어,일어한국어,그리고큰아버지가사는홍콩에서쓰는중국어.

조카를자주홍콩으로오게해서언니들과놀게하면저절로말이될거라고…

예림이예써자랑을늘어지게했다.

영어중국어둘다100점맞는아이는없다면서…

예서생일카드를지아빠편에보냈다.

며느리가좋아하는쑥떡이랑참기름,그리고죽방멸치머리따서…

재롱을부리느라아홉걸음이나떼었다혼자서..

지아빠인줄알고타고놀고코를비틀고뽀뽀를해대고..

큰아빠가흐뭇해했다.

조카하나더만들래나말래나?하면서…

4.와까꼬가소리울이어떤지몰라서전경사진을올려봅니다.

5.뒤란이보이는거실뒤쪽에서언니가버리고간차를타고

6.할머니는쑥을뜯고할아바지는잔디밭의풀을뽑는데혼자두면우니까

마당에다언니가쓰던유모차에태우고…온몸을빼고할머니있는곳을바라보는리나

의무적으로사진을올려서리나에미에게보여줘야하는데

그게말같이쉽지가않습니다.

잡다한일들이왜그리많은지요.

여기서나저기서나

나갔다들어오는날은리나챙겨서나가는일도

그리고입히고먹이고씻기는일,

빨래를하는일.

소리울엔도우미를구하기도쉽지않습니다.

하나를부르면둘을불러야온다고하니..

할아버지에게는잠시도가지않으려고하니

늘동동걸음이고

컴에앉으면자기를보아달라고하니,

잘때에는밀린일이있고

안잘때는같이놀아주어야하고…

아들이이런에미마음을다전할수있을래나모르겠습니다.

"이나이에니엄마그런것도할줄아시냐?"

하던버밍햄교우가있었는데

글만올리는것도대단한일이라여기며

사진이자주오르지않는것을조금이해해주었으면…

아무리약속했더라도말입니다.

"이놈아,내가해달라는것,일많다고안해주면서

너내게어떻게했니?"

그래도사랑으로예쁜리나사진,나도자주올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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