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인사
9월1일
이제완연한가을입니다
하와이에서리나사진이왔지만여행기를올리느라
좀소홀했습니다.
사철해수욕장을갈수있는곳이라
우리에게는좀생소한풍경입니다만…. 리나가많이큰것같은데말은아직도못하나봅니다. 너무보고싶고만지고싶습니다. 우리예림이예서에게도 빨리그린란드이야기를들려주고싶습니다.

다써왔다고는하지만사진을고르고 한꺼번에줄일줄몰라일일이맞추어올리려다보니 하얀밤이야기로밤잠을설칠때가많아남편에게야단만맞습니다. 올려놓고많이보신다는말듣기는좋아하면서 컴에만앉으면웬성화인지…. 그래서격려가필요하다고말씀드린건데 오해가없으시기를… 오늘친구엄마가돌아가셨다고 저녁엔진주로가보아야할것같습니다. 손이불편하니못된성질에짜증이나서 몇번이나토했는지모릅니다. 약이독했는지도… 새달첫날부터무엇인가 일정한규칙을정해놓고 출근하듯하는일을하려했는데.. 손때문에다망쳤습니다. 이손으론배우고싶은걸하나도할수가없다네요. 진주에가면좋아하는복숭아를사올작정입니다. 복숭아나우적우적먹으면서 뒹굴뒹굴구르는수밖에… 그래도4일부터꼭한번가보리라마음먹었던 오세암,봉정암을가려합니다. 마침부산무차선원에서함께가는일행들이있다네요. 백두산열다섯시간종주하던실력으로… 다녀오면새힘이나겠지요 희망자는연락하셔요. 함께가시게. 3일까지는연락하셔야한답니다. 느릿느릿갈수있게간대요. 간단한안부드렸습니다. <소리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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