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서울 하루-과천 대공원,이미자 자선 쇼
가을입니다.

국화향기그윽한날이었습니다

접니다님의초대로이미자자선쇼에가기로한날입니다.

어차피가는거니까밤공연에맞게갈일이아니라

새벽첫차로갔습니다.

임도보고뽕도따고…그래서새로지을집의벽색깔을보느라고

과천장미원으로꽃구경을가자고합니다.

코끼리열차를타고갔습니다

마침장미원에는가을꽃전시회가열리고있었습니다.

분수에는너무나예쁜분수가쏟아지고있었습니다.

아직도장미는화려합니다.

우리나라지도에국화가만발합니다

노년의부부가한가하게앉아서간식을즐기고있었습니다

청초한코스모스에벌이앉았네요

갓길로나가니호수에물이너무나조용히담겨있습니다

가울을소재로한구조물대형나뭇잎

이미자50주년기념콘서트

입양아들을위해마련한쇼에김동건아나운서가사회를맡았습니다

이미자노래인생50년

세상과함께부른나의노래

이미자를위해만들어준작곡가두사람도소개되었습니다

박춘석작곡가

삶의숨결을오롯이노래에담아

마음을나누고싶었습니다.

이런마음으로이미자님은두시간을정말열정적으로노래를불러주었습니다.

사실은그날며칠전다친일로많이아팠다는데

정말프로는다르다는생각을많이했습니다.

그공연의수입금은남의나라에입양되는것이안타까워국내입양을주선하고있는

수녀원을도우는기금으로쓸거랍니다.

이미자님은알고보니세실리아라는교우였어요

촌놈하루가서울에서참빡빡했습니다.

아쉬웠던점은낙엽작품체험과전시회를한다는데

아직날이되지않았어요.

간길에다보고싶었는데…

우린심야버스로다시돌아왔습니다.

이가을모두행복하게보내십시요.

저도행복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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