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http://www.araclub.co.kr<–조식제공

앉은뱅이가용을씁니다.

마음껏걷지못하는대신꿀꿀한기분도풀겸

기웃기웃가을정취가있는곳으로

인터넷소풍을가보았습니다.

붉은치맛자락이라는이름을가진적상산단풍이유명하다고,

제가기행문을올리는재미서울의대싸이트에서빌려왔습니다.

적상호주차장하루종일내릴지도모른다는일기예보탓에갑자기꾀가생겨산행코스를역으로정하고
주차장에서전망대로향한다

상부저수지(적상호)-이저수지는전기가적게사용되는심야시간에하부저수지의물을퍼올려서
전기소비가많은시간에발전을하기위한시설로저수량은348만톤으로약7시간발전할수있으며
이때생산되는전기는전라북도지역전체가약3시간동안사용할수있는전기량이란다.

전망대에서보면덕유산향적봉이멀리보인다

적상산사고(史庫)–이곳에는조선시대에조선왕조실록과왕실의족보를보관하는사고이다.
퉁소를부는이가친절하게도사고를구경하라고하면서자기는이렇게퉁소를불어주고
산행에바빠미쳐다듣지못하고떠나는내뒷걸음이얼마나미안한지…..

적상산성-산의지형을이용하여만든성으로총길이8143m이다축성의형태로보아삼국시대로
추정되며고려말에는최영장군이천혜의요소를갖춘이산에성을쌓을것을건의하기도하였다한다.

내리는가을비에단풍잎은핏빛을더발하고

틈사이로솜털같이보이는노루엉덩이버섯,,,,만져보니마치부드러운털을만지는듯

해발1034m향로봉에서바라다본운해….

적상산성서문지

급경사등산로를갈之(지)로안개속에서가을의정취를맛보기도

등산로초입부에는이렇게돌로서등산로를잘다져놓았다

가을수확

남녀합근석인가…

우측상단에치마바위가구름에가려져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