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성탄절날저녁입니다.
행복한날들이되시기를빕니다.
모든분들의우려와걱정덕분으로한달간의여정을끝내고잘돌아왔습니다.
새벽2시에아들이태워주는차를타고영종도에서떠난여행첫날,
열세시간만에내린아틀란타공항검색대는심란한과정이었습니다.
모든짐들을다찾아서검색대를거쳐까다로운심사를끝내는데,
그나마걱정했던것보다는나았습니다.
다시마이애미로짐을부치고일행들과인사를나누고…
마이애미공항바닥은조개껍질문양이었습니다.
10개국땅을밟게될우리한달간여정의간략일정입니다.
인천[출발]아트란타-마이애미(플로리다)
마이애미(플로리다)-해상-1150마일
해상-구스타비아(세인트바츠)-258마일
캐스트리스(세인트루시아)-224마일
포토오브스페인(트리니다드&토바고)-1170마일
해상-아마존마가파-297마일
산타렘(브라질)-139마일
보카다발레리아(브라질)-270마일
마나우스(브라질)-249마일
파린틴스(브라질)-961마일
데블스아일랜드(프렌치기아나)-633마일
브릿지타운(바베이도스)-173마일
로쏘(도미니카)-260마일
버진고다(브리티쉬버진제도)-281마일
칼로레반타도(도미니카공화국)-894마일
마이애미(플로리다)—총항해거리6959마일
뉴욕-인천
여행보다더큰공부는없다고성천선생님은제게말씀하셨지요.
여행은바로인생이기도합니다.
인생이힘든과정이듯이여행또한힘든과정입니다.
좋은집을두고,좋은가족을두고,
길위에나를내팽개쳐고생길을일부러자초합니다.
내가선택한일이긴해도고생길을,
풍부한인생경험으로공부하는과정입니다.
그러나우리는새로운사람,새로운문물,
그리고경이롭고신비스런새로운자연을만나면서흥분합니다.
그리고반드시걸어야할길처럼선택한여정을걷게되는거지요.
마이애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일박하고마이애미시내관광을한후
오세아니아란크루즈회사의레카타란배를타게됩니다.
크리스마스분위기가물씬나는호텔안풍경,
거리도크리스마스일색입니다.
남국의이파리들이환영하듯너울거립니다.
호텔방에서내려다본풍경도더운나라바닷가의이색적인경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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