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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금요일파린틴스레가타호11:00
전통쇼관람2시간
남편의후배가배에남겠다고민속쇼신청한걸대신보라고말합니다.
브라질아마조나스주의아마존강에있는하천제도는
일하투피남바라나(IlhaTupinambarana)는아마조니아의
아마존강,마데이라강,수쿤두리강,아바칵시스강등과접해있는
하천섬을이르는말이었답니다.
지금은천연해협에의해완전히네개의섬으로갈라져아메리카본토와분리되어있는
세계에서가장큰하천제도라는데
마나우스에서550Km거리,면적11,850km²인구8만
풍요한인디안유산을지닌200년된도시로6-7월에3일간축제가열린다는
보이붐바쇼는<Bumba-meu-boi>라고하며1920년대부터시작됩니다.
이곳은대부분이숲으로우거져있고배나비행기로만접근이가능하답니다.
이곳의작은산맥부근에파린틴스(Parintins)도시,민속축제가유명하다고해서
그걸보러이먼곳까지왔습니다.
다른아무귀항지관광을할일이없는아마존속의시골입니다.
그런데민속공연은정말대단했습니다.
그들의스토리는느슨한줄거리로,고귀한정착민의찬양이거나자연과함께하는그들의삶을찬양하거나브라질사람만이할수있는원주민,가톨릭,
아프리카정착민들의정서가혼합된정서적바탕위에
브라질의위대한가치,거대한문화적다양성이보입니다.
시끄러운음악에어린소년소녀들이14-22세)
갖가지분장으로열연합니다.
하얀소,거대한거북,한목에세마리가달린뱀
관객들앞으로와서재롱도부리며,전세계의사람들을끌어들입니다.
무용수,특히주연여자는
경험많고아름답고정치적으로올바른사람,
경쟁은치열하고,악사들은연령대를초월합니다.
500대의드럼이사용되는축제도있다합니다.
머리가아프도록시끄러운음악.
공연의스토리는슬프지만해피엔딩입니다.
가타리나는갓결혼하여임신한신부
남편프란치스코는부유한목장주밑에서일하는선량한남편,
입덧이심한아내가소혓바닥을먹고싶어한다고
주인의소를죽여아내에게바쳤네요.
목장주는소를죽인범인을잡아서죽이겠다결심하고
놀란신랑은죽은소를되살릴방도를찾습니다.
신부님도찾고무당도찾고,기도도하고춤도추고
드디어신랑카볼코(프란치스코)는주인과의갈등을극복하고
아무도죽지않고소까지살려행복한결말에이르게됩니다.
축제는카프리소스(Caprisos,청팀)과가란티토스(Garantodos,홍팀)로나뉘는데
팬들의응원점수로도평가합니다.
두황소그룹간의평화로우면서도창조적인경연은브라질을두편으로나누어버려
파린틴스의집들은붉거나푸른색으로칠해진답니다.
공중전화,티켓,의복등도청홍으로나뉘어져이행사의주요스폰서인
코카콜라마저도파린틴스를위한새로운로고를만들어야할정도로
뚜렷한두편,진정한팬들은상대팀의이름을다만"그들"이라말할정도랍니다.
이곳의원주민은주트족(jute)들,
일본인들의황마재배를위해그들을교화한다고1930년대에건설한
마을의유적이남아있다는데찾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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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 (
journey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