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클럽에오신손님들에게좋은곳을보여드리고싶은욕심이있습니다.
그래서오늘은남편의후배가신수도구경을가자고하여경남사천시신수도를가보았습니다.
아라클럽의바로눈앞에있어도가보지못한섬
점심을함께먹고객실손님들이다나가신후에배시간에맞추어2시에갔습니다.
아라클럽에서5분거리삼천포항.구항에서2시30분배를탔습니다.
시간은아래와같습니다..
요금은1인당편도1.500원….차량은왕복13.000원……
섬이작기때문에굳이차량을가져가지않아도됩니다만다리가아픈저때문에차를갖고갔습니다.
배에는총6대의차량만싣을수있습니다…
선장님은아주머니…
부선장님은..아저씨…
아주머니선장님께서가만히있으면…요금받으러알아서옵니다^^*~
약10여분있으면도착뱃고동이울립니다^^*~
신수도..항에들어갑니다..
어느항이든빨간등대..하얀등대가반겨줍니다^^*~
마을은아주작지만….
마을에모텔1곳과횟집이1곳이있으며..
좀불편하지만민박집도있고
초등학교…
판사임용된이가생겼다고마침초등학교동창회가시끌벅적열리고있었습니다.
소방서..
마을금고..
교회..
태양열발전소
보건소…등
있을것다있습니다^^
..
섬뒷쪽…..낚시포인트라합니다.우리는차를가지고갈수있는곳까지갔습니다.
낚시포인트라합니다.
여긴중간작은마을뒤몽돌해수욕장입니다…
돌멩이들이아주동글동글합니다^^*~
보름이라물때가많이나간시간입니다.
엘리사벳씨는고동을캐고저는쑥과돌미나리를뜯었습니다.
이섬은아픈이야기가있습니다.
간첩이1973년에내려와서친척들을포섭하여대동월북했던일,
그래서마을전체가다연좌제에걸려마을을떠나고
많은공무원들이옷을벗어야하는일이일어난곳입니다.
마을어귀에그런입간판이서있고그들의경로까지그려두었습니다.
그래서한동안은이섬이개발도혜택도별로없었던섬이었지만
다시새로운프로젝트로몽돌해수욕장을비롯하여개발한다고
벌써부터땅값,집값이치솟았다합니다.
길들을넓힌다고붉은깃발을꽂아두었습니다
.
이등대끝에앉아남자들은회를얻어먹고이런이야기들을나누었습니다.’
멀리..삼천포대교가보이네요^^*~
이곳에서우리아라클럽도선명하게보이는아주가까운섬입니다.
참으로신비스런당산이셋있다는데
우리가본건대나무가걸쳐진둘만보았습니다.
사진을찍지못해유감입니다.
그래서낚시카페에서빌려온사진을올렸지만
다음에정말예쁜사진을올리겠습니다.
아라클럽에서는아침8시20분배타고가셔서오후1시30분배로오시거나
점심후에2시3분배로가셔서5시30분배로돌아오시면될것같습니다.
아니면12시에가셔서오후1시30분배로돌아오셔도대충볼것은다볼수있을것같긴합니다.
어쨋거나청정자연지역을볼수있는신수도는참으로좋은코스입니다.
<소리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