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의지리산권문화등지리산권문화와문화콘텐츠에관해논의한다.
이번‘국제학술포럼’에는한국학중앙연구원의정구복교수를비롯한
일본시마네현립대학의이노우에아쯔시교수,중국태산학원의장철생교수,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의정경운교수,순천대지리산권문화연구원의
김기주HK교수가발제논문을발표한다.
발표와함께경상대장원철교수를좌장으로조선대이종범교수,경상대강정화HK교수,
순천대정동보교수,동신대김창호교수,진주교대강동욱교수등이종합토론에나선다.
‘작가와의대담’프로그램에서는분단소설의개척자로알려진작가김원일과
한국근대문학에서근대성의의미를밝히는데주력한비평가김윤식교수의강연이있을예정이다.
김원일작가는‘분단문학과지리산’을주제로강연하며,
김윤식교수는‘탈이데올로기시대의분단문학’에관해강연할예정이다.
강연이끝난뒤두강연자의‘분단문학’을주제로한대담프로그램이이어진다.
13일저녁에는대종상영화음악상등을수상한바있는창작국악앙상블‘바람곶’의공연이열린다.
14일에는구례섬진강을따라걷는‘생태탐방’의시간도마련된다.
이번‘2011지리산문화예술포럼’에는지리산을사랑하고문화예술에관심있는사람이면누구나참여할수있다.
문의지리산권문화연구원(061-750-3087)
김원일작가와김윤식교수의강의는저를조금흥분시켰습니다.
늘만나뵙고싶은분이시고영향받고싶은분이시기때문이었습니다.
자연이최고라는나의생각을더더욱확인시킨계기,
저녁까지얻어먹고밤에는국악앙상불바람곶의공연이모처럼의제외출을더욱화려하게마감시켰습니다.
바람곶음악단체는조금특별한데가있었습니다.
영상과함께공연되는신비스런느낌의음악.
한국의전통신화인바리데기공주이야기(GreatJourneyofPrincessBari)등
한국을이해하기위한신화나전설,민담등이주요모티브가되었습니다.
이런바람곶의음악이무대에올려지면,바람곶이선보이는음악은하나의‘음악극’이되어,‘
소리’로대변되는음악적언어에춤,영상,조명,미술등기타
시각적장르가더해진커다란음악극의형태로무대에오릅니다.
‘바람(wind)’과‘곶(cape)’을뜻하는합성어를이름으로채택한이연주단체는,가장한국적인음악언어와공감각적무대언어로이들만의독특한예술을표현합니다.2008년도에음반을발표하면서더욱왕성한활동을벌이고있는이들은,한국음악,한국의예술이낯선사람들에게도강렬하게다가오는글로벌한감동을선사해주었습니다.
특히인도의악기인시타르의전자음소리가특별했고아코디언의소리도한국적인음악과어울려환상적인소리를내었습니다.
내일섬진강생태탐방도따라가보고싶은데전화기충전기가없어져버려전화기가불통입니다.
일단날이새어보아야어떻게든결정을할것입니다.
모든분들이저를격려해주시고있는기운을느끼며많이행복합니다.
감사를드리며…..<소리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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