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클럽의 아침

아라클럽의아침

아득한섬언저리해무가그윽하다

유배객사연안고푸른솔은말이없고

너울은출렁거리며역사속을넘나든다

남해오늘감당할일태산만큼무거우나

바람이건듯불면흩어지는구름함께

점점이작은섬들과사랑타령나누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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