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설2 /김창현님의 호-동재
<桐梓>라는호를지어주는데고맙지않겠는가.그것도작은옥돌에
직접각을해서낙관까지만들어보내주었는데….
평생잊지못할고마운사건이지.
그러나불교와의인연은또어쩌겠나?
대학에서불교철학을정식으로배우고,
동국대불교학과학생들제치고불교신문기자되고.
사월초파일공휴일제정에앞장서고,관철했고.
청담대종사가아버님과진주중앙초교?반장부반장한인연이신데.
평생삼보를공경하면서,불교와의인연속에살면서,
남은여생유마거사처럼살아보자원을세웠으니,
무호스님께서해량하시게.
고맙달것까지야….
유명인들호가더러많지않던가?
한번씩이라도써준다면영광이겠네.
자네같은친구가있어서난늘자랑스럽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