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북천마을 코스모스 축제

진주에서유등축제가열리고있습니다.

대한민국의대표축제

개천예술제는역사와전통을자랑하지요

진주는내고향이라

개천절이되면한번기웃거리기라도해야해서

아픈친구병문안을핑계로

내고향진주로갔습니다.

아파서바람도못쏘이고방에만틀어박혀

우울증이걸리겠다는친구는

아픈팔이귀찮아나가지않겠다더니

북천코스모스축제를보러가자는꼬임에빠져

결국엔따라나섰습니다.

저도남해펜션아라클럽에만박혀있다가

바깥으로나오니많이도들떴답니다.

밤이아닌유등축제는그냥사람만들끓었습니다.

멀리촉석루를바라보면남강에는

가지각색의유등이떴습니다.

꼬마병정도있고

자유의여신상도있고

어부부부도있습니다.외국냄새가물씬나는,

한국적인것은거의없는듯합니다.

그래도밤에불이밝혀지면얼마나아름다울까요?

강변에도여러가지캐릭터의인형들이

많이도만들어져사람들의구경꺼리가됩니다.

밤에오면장관일것같지만

이제는북적대는게싫습니다.

눍었나보지요?

그래서멀리서장대를뒤로하고

힘차게솟아오르는분수를보면서

진주를떠나

하동북천마을코스모스축제장으로갔습니다.

너무나아름다운시골풍경들이많이도있었어요.

연인들은사진을찍기에여넘이없었지요.

코스모스를배경삼아…

다지나가는황금연휴를아쉬워하면서.

북천마을포스팅을하려는데

컴이말썽을부리는군요

다음에다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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