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삼천포 수산물 축제구경
BY cheonhabubu ON 10. 9, 2011
천혜의자연경관과싱싱하고다양한해산물로유명한
경남사천시삼천포항일원에서
‘제5회사천시삼천포항수산물축제’열렸습니다.
이번축제는
‘청정해수산물과쪽빛바다가어우러진삼천포항’
이라는슬로건으로먹거리와볼거리등
다채로운행사가진행되었습니다.
매일초청가수의축하공연과풍어제,
향토음식및수산물창작요리경연대회,
수산물가요제,실버노래자랑,수궁가창극,
맨손붕장어잡기,수산물수족관전시,
생선회무료시식회,바다낚시체험,요트승선체험등
흥미로운프로그램으로
시민과관광객들에게즐거움을선사했답니다.
삼천포항은옛부터서부경남수산물의집산지로서
남해안청정해역에서생산되는어패류는
수많은사람들의좋은먹거리가되어왔으며,
이번축제를계기로대외적으로사천시의이미지를높이고
수산물소비촉진이더욱활발해질것으로기대하고있습니다.
꼼장어,
코를톡쏘는홍어회
초상화를그려주는화가분들도등장
축제가끝나도삼천포의수산물은언제나싱싱하고값이쌉니다.
맛있고몸에좋은반쯤말린생선을사면오래두고먹을수있지요.
고등이여섯마리만원병어8마리오천원.
이보다더쌀수도있으면말씀해보세요
다늦은저녁에축제장을빙빙돌다가
남편은장터국밥한그릇사먹고천냥짜리가게에서
빨래집개두봉지사고돌아온저녁
아이들이나어른들이나모두다신이났지요.
느닷없이등장한놀이동산,
밤은꿈을꾸게하지요.
바다에떠있는축제용물고기가
이렇게환상적인분위기를선사하다니…
꿈의궁전처럼아름답지아니한가요?
축제가지나도금방철거하진않는답니다.
201호에서딸과남편과셋이서자고간
젊은엄마에게서문자가오네요
눈물나게좋은여행이었다고..
아라클럽을어찌잊겠느냐고…
종종연락하며살겠다고…
L여사부부가다녀가고조금허한기분이싹가십니다.
사람을만나는건보화를쌓는일과같지요.
또한사람의벗을얻어오늘은부자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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