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이탈리아 바리의 옛 주거지 5

10월17일이탈리아의바리

이탈리아의숨겨진보석이라고불리우는바리는큰항구가있고

도시는소박하며작기때문에도보로의여행이가능한작은도시.

아드리아해(海)에면한반도남동부해안의항구도시입니다.

그리스와가깝고그리스의영향권안에있는도시입니다

제2차세계대전당시에는연합군의남부이탈리아상륙지점으로역사적인도시.

아름다운해변구릉지도시환상적인음식의도시바리는

수많은관광객들이선호하는도시랍니다.

일단바리시내를거쳐알베로벨로건사씨이건관광이시작됩니다.

배에서빌린버스로유적지를찾아가는투어.바리를거치기만합니다.

비잔틴,노르만,아랍,앙주,피사등의다양한문명이교차하고

그다양한문명의도시의건축물속에고스란히녹아있는도시바리.

특징적인건물들,눈에들어오는건물들거리들을사진에담습니다.

알베르벨로Alberobello

1996년에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된곳입니다.

다른일행들은트롤리라불리는독특한원뿔모양의돌지붕으로유명한알베르벨로를구경합니다.

사람들은유네스코문화유산보호지구로지정된이도시는좁은골목길을걷게된다고합니다.

선사시대건축기술중일부기능은근대건축에서도거의완전하게활용되고있는것이있는데

트룰리건물은그러한건축기법의한단면을나타내주는모범적사례라했습니다.

트롤로교회-성안토니오교회에도들르고.

바리시내를보며걷는시간한시간이선상에서제공하는투어입니다.

우리부부는이곳엔들리지않고역사적으로더오래되었다는

마테라의사씨로간다고신청을했습니다.

우리는유네스코문화유산을다찾아다니는게꿈이고

가능한더오래된유네스코문화유산을찾고싶었기때문에

알베르벨로보다는사씨가더적당한것같았기때문입니다.

마테라의사씨(The"Sassi"InMatera)

소요시간4시간지중해지역의가장뛰어나고완전한선사시대혈거주거지의대표적사례로

지형과생태계에잘적응되도록만든것이특징인주거지역입니다.

구석기시대부터의인간거주지역으로서인류역사의주요발달단계를나타내주는주거유적지

세계에서첫번째로유네스코가정하는세계유산에거론되었다가1993년에등록된사씨로갑니다.

가는길은올리브의바다입니다.

온천지의밭들은초록올리브나무로뒤덮여있습니다.

겨우점심시간을지났을뿐인데트래픽이심하다했더니

하느님맙소사,큰트레일러가길가에널브러져있고교통순경이수습하느라한창입니다.

차가이대형사고때문에밀려서도착하니마테라현지가이드가나와서사씨지역을안내합니다.

운전수는단한마디도하지않았고마테라의거리까지우리를실어다주고다시배로데려

다주는역할을하기만합니다.

이지역의중요도는유네스코로고이외에도이지역의문화유산쯤되는로고들이

서너개더붙어있는걸로알수있습니다.

5월부터는오전9시반부터오후7시반까지오픈하고

10월부터는오전10시부터오후5시까지만보여준답니다.

BC7000년부터사람이살기시작한흔적이있는곳.

그러니까9000년전부터인간이주거의형태로살기시작한오래된역사의현장입니다.

구석기에서신석기시대부터1952년까지9천년간인류가거주했던동굴

세계에서가장오래된주거지의하나입니다.

신석기시대의역사와문화를이해하는사씨의거리는,시간여행을떠나온듯

9천년전의세계로의여행이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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