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다시 밥상이야기 2

아라클럽표밥상찻상2

아침상을받은딸을데리고온부부가황송해합니다.

모든음식이모두정성이들어간음식이라먹기가아까웠다하네요.

아침은정원씨와조부장이쉬는날이라조금바빴어요

1.물메기탕에콩이파랗게들어간밥,

2.호박고구마샐러드,

3.문어먹통부침개

4.배추나물

5.풋고추갈아넣은와플

6.그리고하우스에서기른무공해양상추샐러드에진저드레싱을얹어내고

7.대구살로회무침을했습니다.

8.김치는기본이구요.

9.오늘계란찜에는대구알이있길래함께쪘어요.

문어의까만먹통이몸에좋다는군요.

어디에어떻게좋은지도확실히모르지만지난번그리스섬여행때

배에서이탈리안음식을하는레스토랑에서문어먹통밥을볶아내었습니다.

까만밥이제법고소하고맛이있었어요

보면무언가시도해보는저는다르게이용해보았어요.

문어먹통을다른야채를함께갈아쌀가루를많이넣고전을부쳐보았더니

인기가아주많았답니다.

색깔은까맣고흉해도흰살생선전과함께내면색깔조화도맞고괜찮았어요.

그래서문어를사면일단먹통은전부칠재료로남겨둡니다.

보온병한통은유자차어제안드린손님에게드리고

다른방은코너커피를드렸어요.

어제검진을받다가혈관이안나와서손등에서피를뽑았는데

하루종일손등이불편합니다.

그리고사람이없으니온종일우왕좌왕…

밤늦게스타일리스트윤혜미씨가3박4일간쉬러온다는군요.

기다려야해서조금일찍잠을자두어야겠어요.

<소리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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