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 아라클럽/단기 4345년 새 아침의 기도

맨위의사진은아라클럽203호에서본

단기4345년구정새해여명이고

아래의사진들은아이스랜드여행때

지구의판과판이만나는지점

분화구사진입니다.

새아침이밝아옵니다.

단기4345년새태양의여명이

한려해상을발갛게물들이고있습니다.

세상이처음일어날때에

혼돈의시간이있었겠지요

부글부글땅은들끓었을것이고

그리고따스한기운속에생명이생기게되었을겁니다.

아득한저쪽에

사람이란그림자들이아마도창조되었을겁니다.

그들은서로사랑하고서로미워하고

더러는서로그리워하면서

그렇게역사를이루며살아갔을겁니다.

오늘또새로운역사의한장이시작됩니다.

단기4345년,

예수님탄생이전부터무리지어살아온배달민족

저오래된바위앞에화사한꽃이피듯

힘든삶의과정속에서도꽃피우는

희망찬한해가되기를기원합니다.

다시시작하는한해가

우리를실망시키지않는,

행복한핸해가될수있도록…

마음속에있는모든맑고밝음을불러모아

다가오는우리의한해속에담아두자고…

아픔도슬픔도저바다에다던져버리자고..

그렇게서로사랑하면서살자고…

다살아야기껏백년이고

지금남은해는얼마인지모르는날들에..

여러분사랑합니다.

<소리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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