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안동예천 기행 7 한국국학 진흥원

3월26일밤한국국학진흥원축시에

배꼽이빠지라고웃음강의들었지요

밝은표정웃는얼굴좋은줄은알았지만

늦은밤웃음공부가실없이도보였어요

육십에저승사자오면지금부터시작이라

칠십에저승사자오면애인이생겼다고

고령화사회풍자가이만하면수준급

근육을밀어내면젊은표정나온다나?

이자로끝나는말그속에다들었네

미나리도토리양장피에’허니’는콧소리로

나이팅겔화장술은최고가미소라고

자신을포장하면좋은인상만든다고

내발로내알아서갈백살에도못깨칠병

서른평넓은방에편한자리제공해도

나그네객창감이외로이잦아드오

깊은밤살아숨쉬는자연심장고동소리

<소리울묵상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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