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손님과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수엑스포관람을위해3박4일을지내다온아현이네입니다^^

돌아올때사모님께인사드리지못해아쉬워하다메일로나마추억을되새깁니다..

여행을즐기는저희는초딩아이와유독자는곳에만깔끔한^^

남편덕에거의특급호텔이나리조트를애용하는편인지라

이번펜션은이전여행에서느끼지못했던푸근한마음까지함께해서

오랫동안가슴에자리할까합니다^^

번잡한곳을싫어하여배로도,새로지은이순신대교로도엑스포로갈수있는아름다운남해,,

특히아라클럽만의멋진뷰와모던하고깔끔한방,

거기다사장님사모님과함께한소중한시간들은

여수엑스포만큼이나내내우리를설레게했습니다..

게다가남편의생일을맞아사모님께서끓여주신미역국과돔구이는

제가여태껏차려준생일상보다더맛나게먹는남편이얄미울정도였으니까요^^

또과일쟁이울아이가젤좋아하는산딸기를

아침마다한그릇씩챙겨주셔서배불리흡입하는딸아이의모습까지…

정말흐뭇하고행복한기억들입니다…

그어느여행보다따뜻하고편안했습니다…

근교에가면꼭들리겠습니다.건강히안녕히계세요..

아~~제가자본침대중가장아늑했고,또포근한이불은최고였습니다…

섬머그린드림

잘가셨는지문자로확인했는데전화가꺼져있는지답이없어안타까웠습니다.

그날아침은그댁공주님을위해특별히유뷰초밥을만들어놓고기다렸는데

멍게도아침시장에났길래챙겨준비했는데

제가다른일을하는사이에가셨더군요.

섭섭했어요.

편하게쉬시다가가셨다니저희로서는너무나활력을받습니다.

이렇게주시는후기로활력을받았으니

다시더욱친절하게잘해야한다는새로운각오가생깁니다.

여행이란편한잠자리와좋은먹거리와풍부하고감동적인볼거리가있어야한다고

많은여행지를다니면서생각해왔습니다.

여행지를다니기만하던저희들이아라클럽을열고부터

베푸는자의입장이되어야한다는것에늘강박관념이앞섭니다.

혹여실수나하지않았나

혹시나미처눈이가지않아손님에게불편을드리지않나

노심초사하게됩니다.

그래서무조건제가할수있는최선을다하려고노력합니다.

커피나마실것은물론손님들이무얼좋아하는지

늘보살피게됩니다.

기념일에는작은선물이라도준비하고

함께축하해드리기도하고…

여행지에서맞은생신을진심으로축하드리며

지나치는걸음에차라도나누시게들려주세요.

창원남해정말생각하기에따라쉽고도짧은거리랍니다.

공주님께안부전해주세요.

금산이야기가재미있는지열심히귀를기울이며듣던모습이

눈에선합니다.

저와비밀리에많은이야기나눈것아실라나요?

윤석중님의먼길동시이야기도손을잡고나누었거든요.

다시한번정성으로보내주신후기에감사드립니다

아라클럽주인드림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