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문화원의 날

여섯번째부산진문화원이날행사에다녀왔습니다.

스타일이란말이들어가서안되는말이없듯이문화란말이들어가서안되는말이없지요.

음식문화,놀이문화,군인문화서민문화,

선거문화….

남해문화원에서부산진문화원과자매결연을맺은지6년이지났답니다.

한해는남해에서부산으로,한해는부산에서남해로서로교류를위한

왕래가있었답니다.

저는올해처음이사가되었으므로처음부산진으로간셈입니다.

아침8시에문화원에서만나부산으로떠났는데

조금일찍도착해서삼고무를위한북을조립할시간이충분했습니다.

교류를위한남해의공연팀은옷들을챙겨가느라짐이많았습니다.

부원장이신박선생님은제가3년전물건리에서살풀이춤을추는그분의춤사위에반해

즉흥시를지어드렸던분입니다.

이번에도가야금병창,삼고무공연을직접하셨습니다’

그분에게춤을배우리라고다짐했던일은헛공약이되고말았지요.

내년엔시작해보지않겠느냐고넌즈시말씀하시네요.

많은정치경력이있는부산진문화원장(박수용)님은젊은분이셨습니다.

부산문화원에선다양한프로그램으로지역내의문화적인저변확대에노력하고있습니다.

점심을나누며간담회를하고공연을관람했습니다.

우리남해의공연팀도수준높은재주를자랑했지요.

처음두장면이우리삼고무와가야금병창입니다.

70대의어른도셖여있는색스폰연주는멋있었습니다.

부산진구청창님이특별출연해주셨는데앵콜곡까지연주하는

열정을보여주셨습니다.

문화는삶을담는그릇이지요.

우리는부산진에서주시는선물,도자기접시와타월한장씩을받고

하루를즐겁게보내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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