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5시간반걸려비엔티엔공항에정시에도착했습니다.
나는계속가슴이벅찼습니다.
뉴욕타임즈가
‘올해에가면좋은세계53개여행지’중1위로선정한라오스!
자연도인간도느릿느릿호흡하는
평화로움이숨쉬고있는곳!
백만마리의코끼리가있었던
인도차이나중심에있는신비의나라
!
식당에가는길에보이는비엔티엔시내는복잡할것도바쁠것도없이
한가한풍경이었습니다.
비엔티안의한국식당
<비엔티안도착오전11시40분>
비엔티엔겅남레스토랑겸음악학원
사장김해송
공항에서20-30분음악학원정원에서
소박한한국음식맛있는김치찌개
순박한음악선생님이베풀었던멋진향연
식당도아닌곳서귀빈으로대접받아
라오스느린여행,느낌이특별하고
라오스첫점심식사무던히도행복했오
<소리울묵상시>
점심후엔바로관광을시작했습니다.
서너개의사원을둘러볼예정입니다.
왓씨사켓사원
란상왕국마지막왕1818년건립최고(最古)사원
6800각종불상회랑에가득한데
본당의오랜벽화가불법세계얘기하네
부겐베리아불타듯사원에둘러핀곳
한적한본당안을맨발로걷고나와
부처의뼈가묻혔다는회색불탑구경했네
사원앞악세사리상관광객유혹하네
하나에2불짜리라오스식팔찌반지
순박한상인이파는반짝이는장신구들
<소리울묵상시>
욋이란말은라오스말로사원이란말이랍니다.
그러니씨사켓사원이맞지요.왓씨사켓하면이중이됩니다.
씨사켓사원이훼손이되지않은이유는
태국이군사령부로사용했기때문이라하는말도있고,
그들도불교국인지라부처를많이모신사원이라그랬다하기도하고
어느말이진실인지는아무도모를거라는생각이듭니다.
그러나온전히오래된모습이라하니웬지다행이란생각이들더군요.
오나가나들려야하는참새방앗간이처음부터눈길을끌었습니다.
그렇지만이런소소한재미를마다할수는없지요.
1-2천원의행복을남자들이잘알아주지못해서눈총을좀받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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