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합니다.

반송을사오면서식목원의아저씨에게얻어온철쭉이

한나무에연분홍꽃하얀꽃이피었습니다.

그런데너무예쁘더니비가오니후즐근해져서

그만꼴이우습게되어버린겁니다.

꼭지금의내모습같이..

젊었을땐그냥보아줄만은했었지요만..

서울방배동에살때,조그만정원에꽃사과나무가

제법큰것이있었습니다.

사과꽃이너울너울필때그화사함이란..

안방에서보면꽃이다지도록마음까지환해져서행복했었습니다.

겨울에면그사과나무에작은열매가달려

온동네새,근처우면산의새들도다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은따서사과주를만들면좋을거라는둥,

즙을짜라잼을만들어라의견이분분했지만

우리는새들에게달콤한양식을제공하자고했습니다.

겨울,추위에온산야는새가먹을거라곤거의없을때

우리집작은마당을찾아와서

꽃사과를쪼아먹던각가지예쁜새들을생각하며

지금도기분이좋아집니다.

올봄에작은꽃사과나무한그루를얻어왔습니더.

너무어려일단화분에심어두자고정교장선생님이말씀하셔서

화분에심었는데

꽃은언제피었는지열매한알이달려있네요.

소년이나소녀들이아라클럽에오면제가날려썼던

여행기록노트를보여줍니다.

그리고물물교환했던네팔,티벳의목걸이도보여줍니다.

절대로목에는걸지못할장신구가아라클럽의벽에걸려있습니다

한국경제팀이중소기업브랜드를심사한다더니

상패하나를보내왔습니다.

중소기업브랜드라서가아니라

손님을위한최선의서비스를하려고마음먹고있습니다.

잠자리편하고경치좋고친절하고,

그리고고급스러운품격이느껴지면좋은펜션이아닌가요?

제가성의를다하면진정성이손님에게전달되리라는마음으로

장마라는데불루카페안에있던화분들을밖에내다놓아비를맞힙니다.

다가올가을을위해국화화분이자라는것도

아라클럽의진풍경이랍니다.

원하는분에겐가을에잘자란국화화분하나씩을

선물로드리기도합니다.

축축한날뽀송뽀송지낼일많이만드세요.

감사합니다.
<소리울>

아라클럽홈페이지

http://www.araclub.co.kr

더욱많은정보를얻으세요^^

055-867-8999

010-8908-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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