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서울나들이를갔습니다.

스페인의빌바오에있는구겐하임미술관에갔을때의느낌을받은티타늄건물처럼

동대문역사문화박물관이멋지게보였습니다.

한참마무리작업을하느라고동대문커텐가게로가는길은빙빙돌아가야했습니다.

새벽6시반버스를타고칫과에갔다가

접니다님과30년지기엠이가족들을만나점심을먹었지요.

몽촌역근처의중국집에서열두가족이만났습니다.

옥상갤러리엔세계유명작가의사진을붙여두었는데

여러가지일을보느라고사진한장도찍어두지못했습니다.

사진을찍어도되는갤러리였는데…

그들은매월만나지만저는매월서울로왕래하기가어려워서몇달만의참석입니다.

그리고올라간길에커텐에대한정보를수집하느라고동대문에갔고

저녁엔대자들과연말모임을가졌습니다.

새로운건배제의로

"이런모임,흔치않지,흔치않지"

유행이라는군요.새겨담습니다.

고추효소담는법도요.

우리는대자들과따뜻함을나누저녁9시차로되돌아왔습니다.

입이부르트기시작하네요.

그래도상황모임하나더할번했는데좀피했습니다.

제몸도좀아껴야해서요.

하루에이렇게많은일을볼수있으니전국은일일생활권이맞습니다.

아침이면수영장엘가야하루를버틸수있으니얼른자야하는데

금방잠들것같지않고동대문역사박물관사진이스페인을생각나게해서

이렇게컴에앉았습니다.

시골사람은서울한번다녀온것도뉴스거리라….

아라클럽으로돌아오니비가오네요

홍삼말리고있었는데비가흠뻑젖어있네.

<소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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