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미완성으로..

감기가꽉들었습니다.

게다가컴이망가져서재생불능이라고백업도안된다네요.

그많은사진자료들을다없애게생겼는데정작사진가는새집일에만매달려컴퓨터는내몰라라합니다.

할수없이거금들여새집에쓸것과카페두대를새로샀습니다.

늘구식이좋다잖아요.

안쓰던거라너무어색하고글자도희미해서잘안보이는겁니다.

자연컴에앉는시간이줄어지고요즘은손님도별로없고

댓글달일도줄고.

감기도들어오슬오슬춥고그래서이웃님들의소중한글을읽는것도미루어졌네요.집은다되어가는것같았는데이쪽에거처할방이있으니답답하지않아서이사도아직미루고있고보일러가조금말썽이라네요.

그래도제가정리할마음이나야되니정식으로자리잡을날은일년도더덜릴겁니다.

바다쪽으로죽나간전망대입니다.

명색이안방이라는데부엌,거실침실이다통자로되어있어요

미닫이하나를밀어넣으면원룸이됩니다.아버지의행서병풍이먼저자리를잡았습니다.

내남편이고른물건들은다내마음에들진않아요.
그래도자기가골라야된다니..어색한에어컨에티브이에,제자리가아닌것같지요?
제책상이랍니다.새컴퓨터에좁아터진책상,좁은공간
억수로배려했다고..ㅎㅎㅎ고개를오른쪽으로돌리면바다가보인다나어쩐다나…

부엌에서내다본바다와소나무,이런것이명품이지요
부엌의창문에서보면아라클럽이보이고남편이자랑하는아라채의작은정원이보입니다. 이미닫이문이침실과거실을갈라놓은삼팔선입니다.
한육년쯤쓴소파. 아직도너무나새것같아요.처음부터헌것처럼보이던것

벼락치기로그리는그림이제대로그려질리가있나

사진보고멋있길래순천만갈대숲을그려보았는데…

그렇더라도열심히는그렸지만영아니올시다네요

어쩌지요?제가이리무식하고용감한멍추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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