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내 <카페루보>에서…

태풍너구리가온다고경보문자까지오지만

태풍전야처럼남해펜션아라클럽의아침은신선하고싱그럽습니다.

오늘은해인이란예쁜아까씨때문에더욱행복한아침을엽니다.

인사도상냥하게잘하고사진찍는다고포즈도취해줍니다.

아라클럽주인이직접만든만든살구잼,사과잼을발라빵을먹고

모든손님들이홍합국끓여제공하는아침을시원하다며드시는아침.

대충심부름을하고좋아하는후배를만나러남해읍내로갔습니다.

남해읍내에새로생긴<카페루보>

옛날마음좋은여사장이신발가게하던작고예쁜가게를

스물여섯살유능하고당찬딸이바리스타가되어돌아와서만든카페!

따뜻한기운이넘쳐흐릅니다.

카페라떼한잔에3천원,착한가격에놀라고

더오래앉았다가먹은키위쥬스도한잔에4천원

싱그럽고맛있습니다.

개업기업이라고컵하나씩을주는데정말분위기가있는머그잔입니다.


인맥이많은듯,처음이라찾아오시는손님들이많았습니다.

인심을잃지않은따뜻한분이셨던것같아요.

딸과함께일하는것이너무행복하고편하다고.

민첩하게손님을맞이하고커피를만들고하는

따님의모습이너무아름답습니다.

혹시남해를찾으시면읍내에있는카페루보를찾아가보세요

조용히앉아맛있는커피한잔마시고친구와

도란도란이야기를나눌수있는곳

오늘좋은곳을찾게해준후배에게고마움을느낍니다.

자기가얻은머그잔까지제게선뜻내주는사랑하는후배.

카페루보에서올빼미나뭇가지를보며한번만들어봐야겟다는

소리울의욕심

거기서바느질하다가쫓겨날번했다는….

오신손님하나가남의장삿집에서바느질하는게아니라네요.

난생처음들은말인데옛날부터그런말이있었다고하는데

짜투리시간에무언가를해야하는소리울에겐큰부담으로오는말입니다.

납득도가지않는…

그런데좋은게좋다고받아드리기로하는착한소리울…

오다가창선생활체육센타에가득핀코스모스밭을지납니다.

남해는곳곳에아름다운경치가숨겨져있습니다.

이미다시들어져가는코스모스..

오늘의자연은시도때도없는것같아요.

코스모스한들한들피어있는가을이아니라이삼복더위에

다피어버린꽃

코스모스…​갸느린네꿈을그린다.

<소리울>

남해읍내카페루보전화번호010505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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