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조심

말조심을한다고늘생각한다.

말로서말이많으니…

좀많이바빴다

일하는사람이새로왔고,접니다님이사흘휴가오셨고..

그리고미술교실에서도계속전시회를다녀야했고…

누가요즘펜션어떠냐고물었다.

휴가철인데손님이거의없네

개점휴업이야.놀러와

이야기처럼말했다.

"죽는소리는…"

해마다새펜션이삐까뻔쩍하게들어서니

사람들은새것만좋아한다.

그래

사실을말했는데죽는소리라고대답을하면해야할말이없다.

곧죽어도밥사야하는사람인데

복많은것도죄냐고외쳐야직성이풀리는사람인데…

접니다님은강원도감자랑옥수수랑잣이랑

강원도것을다실어다주시고사흘내내미사에기도에

배꼽이빠지게웃다겨주시다가가셨다.

행복한날들이이어지고이런날들이계속되면

앞으로도아라클럽에손님이많거나작거나즐거울거다

늘좋은사람과더불어사는한..

많은좋은사람과인연을맺은이블로그공간에서도

낯익은사람들끼리좀놀아본다는데

그런것도맘대로안되는세상이네

세상에영원한것은아무것도없으니…

절대로죽는소리는아니다.

죽는소리는하지않아야겠다.

아무리사실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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